브로닌은 1월24일 첫 방송된 MBN '글로벌 결혼 프로젝트-허락해주세요'(이하 허락해주세요)에서 남아공과 한국 결혼까지 과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브로닌은 "사실 한국왔을때 깜짝 놀랐던 부분 중 하나다"며 "남아공은 커플들이 사랑하면 허락 안 받아도 된다. 몇 백년 전에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모 위해서 결혼하고 물어보고 했다"고 남아공의 결혼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지윤이 "우리로 치면 조신시대에만 그랬다는 거에요"라고 응수했고 브로닌은 "한국에서 결혼하기 위해 허락받는 것은 아시아에만 있는 특별한 문화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