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 KARD 이번 싱글 너무 좋네요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11-22 17:32

[후기] KARD 이번 싱글 너무 좋네요

글쓴이 :

Kard

닉네임에서 보시다시피 개인적으로 카드 팬으로써 좀 객관적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올라올라에서 좀 실망하고 국내활동이 제로에 가까운걸 보고서

카드의 미래를 굉장히 비관적으로 봤거든요 여기저기 댓글에도 그런글들 쓰곤 했는데

이번 앨범은 좀..진짜 쩝니다

타이틀곡의 분위기와 보컬스타일부터 올라올라때 걱정했던 너무 트로피칼쪽으로 가는게 아닌가?

했던 불안감을 완전히 깨부셔주고 oh nana에서 시작했던 카드의 색깔을 좀더 깊고 진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혹 카드의 곡들을 너무 다 비슷한게 아닌가 하고 말씀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사운드 스타일때문에 "곡"을 비슷하다라고 평가하면 왠만한 아이돌 그룹 곡들은

거진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야겠죠

이번 싱글들은 그간의 곡 스타일과도 완전 다르고 보컬 스타일도 더 과감하게 변했습니다

해외유튜버들이나 해외댓글들도 올라올라까지만 해도 카드의 곡들 너무 다 비슷한 느낌 아니냐?

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대답할수 없던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번 싱글 발표로 "누가 카드가 똑같다고 했냐" 라는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만 안무는 그간 발표했던 곡들에서 보여줬던 안무들과 비슷한 동작들이 좀 있는데

이건 뭐 실드칠 필요도 없이 안무가가 좀 노력해야할듯 합니다

근데 이것도 뭐 안무까지 열심히 봐왔던 팬이나 퍼포머 들에게만 나오는 얘기지

국내 일반 분들에게는 뭐 인지도 자체가 바닥이라 ㅋ 새롭게 보이겠죠

지우와 소민의 보컬은 나날이 계속 발전하는것 같고

이제 그들만의 포인트를 발견한듯합니다

제이셉의 랩은 탈 아이돌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이고, BM은 마치 90년대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격하게 내뱉는듯한 거친 랩을 보여줍니다

위 영상은 싱글 전체의 곡인데 스트리밍까지 가기 귀찮은분들 한번쯤 들어보실만 합니다

저 역시 왠만한 그룹은 타이틀곡만 폰에 구매하고 싱글 앨범 전체를 들어보는일은 거의 없는데

이번 앨범은 듣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앨범 전체의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거칠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는 아마도 힘들것으로 느껴지지만

이번 앨범으로 KARD 라는 그룹의 색깔을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앞으로가 계속 기대되고, 유지되어주길 바라는 "아이돌" 입니다

타 아이돌을 무시하면 절대 안되지만 KARD의 이번 싱글을 듣고 나니 아이돌 이라고 부르기가

좀 미안할 정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챈둥 17-11-22 17:50 인투유 무대 봤을때 소름 돋았슴 인투유 무대 봤을때 소름 돋았슴



		Erza 17-11-22 18:14 이번 노래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돈리콜 보다 심심해서 불안했고 울라울라도 외국 공연영상 보면 반응 좋아서 신나고 했는데 you in me는 듣다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KARD의 다크느낌의 이런 세계관을 좋게 봅니다 이번 노래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돈리콜 보다 심심해서 불안했고 울라울라도 외국 공연영상 보면 반응 좋아서 신나고 했는데 you in me는 듣다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KARD의 다크느낌의 이런 세계관을 좋게 봅니다

Total 182,6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59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368
38868	[보이그룹] 임팩트 있는 노래방	컨트롤C	03-15	870
38867	[걸그룹] 윤아 Crocs 광고 영상	stabber	03-21	870
38866	[걸그룹] 블랙핑크)유튜브 구독자 900만 돌파 (2)	츄로스	07-02	870
38865	[걸그룹] 효연 언니와 친해지기 위한 하영의 습격(?) 작전(비… (2)	얼향	08-07	870
38864	[잡담] 순위가 비관적이지 않은 게.. (10)	dejavu	08-07	870
38863	[정보] 프듀48 11회 예고~ (25)	Jino	08-24	870
38862	[잡담] 방탄을 보니 옛날 어떤분들이 비교질하며 쓴 글들… (6)	버섯돌이	09-14	870
38861	[정보]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멜론 주간차트에 첫 등장 (1)	호뱃살	11-07	870
38860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선 (4)	얼향	12-08	870
38859	[솔로가수] 아이유TV 10주년 투어 싱가포르 콘서트 (6)	ByuL9	04-03	870
38858	[걸그룹] 아이즈원 장원영 '비올레타(Violeta)' 4K 입덕… (2)	얼향	04-05	870
38857	[방송] 손흥민의 리얼스토리 그린다 (2)	MR100	04-13	870
38856	[걸그룹] 우주소녀 설아 (3)	기리란섀로	04-27	870
38855	[잡담]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첫 연극 시작한 류필립 미나 (2)	컨트롤C	05-10	870
38854	[보이그룹] "KPOP SSAM" 메트라이프 공연 스케치	버무림	05-21	870
38853	[솔로가수] KBS 쿨FM 12시의 그녀! "정은지의 가요광장" (3)	가비야운	06-21	870
38852	[걸그룹] 지호의 이상형을 찾았어요! '아이돌 그라운드&#…	얼향	06-26	870
38851	[잡담] 광주 전야제_ 이하이가 "누구없소" Rap포함 완곡?? …	조지아나	07-10	870
38850	[방송] 안녕하세요 출근길 - 유아.승희/송재림/세정	커피향기	07-28	870
38849	[보이그룹] ‘새 멤버 영입’ 세븐어클락, 24일 미니 3집 발매 … (1)	뉴스릭슨	11-22	870
38848	[솔로가수] 쌈디, 코로나19 극복 위해 5000만원 기부 "꼭 이겨냅… (4)	뉴스릭슨	02-29	870
38847	[방송] 물어보살] 연예계 보살에 대한 이지혜 반응	동동쿠리무	05-12	870
38846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어거스트 디 '대취타'로 … (1)	MR100	07-05	870
38845	[걸그룹] 나는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돌 중에 시현이가 예쁜 … (2)	구구가	07-09	870
38844	[잡담] 그래프로 보는 아이돌 평판순위 (2017.07~20.06) (5)	호에에	07-22	870

◀ < 5751 5752 5753 5754 5755 5756 5757 5758 5759 576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