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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풍뎅이의 새해 인사/사진=도마엔터테인먼트

해피바이러스 3인조 걸그룹 '풍뎅이'(빨강,파랑,노랑)가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유쾌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는 16일 풍뎅이의 한복사진과 설날 인사를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루피망고 모자를 마치 가채 인 냥 코디한 풍뎅이가 한복(빛깔고은)을 입고 특유의 장난끼 가득한 미소로 새해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상궁놀이에 빠져있는 풍뎅이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풍뎅이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는 해인만큼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한 일로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긍정에너지 넘치는 풍뎅이를 지켜보며 많으 웃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풍뎅이는 신곡 '배추보쌈'으로 활동 중이며,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팬들과 이색적인 첫 팬먹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풍뎅이에선 노랑이가 눈에 띄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