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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9 21:38
[잡담] 얼굴 익힌 뒤 블랙핑크 각 멤버 느낌.
 글쓴이 : 산진달래천
조회 : 2,761  

전 사실 YG팬은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동방신기 팬입니다.^^
(블랙핑크 관련 글을 두개 연속 올리니 여러분이 저를 YG빠라고 생각들 하실까봐...ㅎㅎ)

어쨌든 블랙핑크 멤버들 네명 얼굴을 익힌 다음 평가를 해보면,
투에니원에 + 미모와 애교를 더했다. 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투에니원의 가장 큰 매력이 남자에게 호감을 구걸하지 않는 당당한 여자. 라는 점에서 보면,
애교가 더 해진 것이 투에니원팬들에게는 마이너스로 보여질 것 같고
투에니원이 너무 쎄다 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미모와 애교가 더해진 것이 플러스로 보여질 것 같습니다.

리드보컬 로제가 잠재력이 매우 커 보입니다. 진지하게 노래를 할 때는 전형적인 리드보컬의 이미지죠.
전형적인 리드보컬의 이미지란, 각 걸그룹에서 리드 보컬은 자신의 보컬 실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왠지 다른 멤버에 비해서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만만한 여유, 자존심 같은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로제의 모습도 그런데요.
쇼케이스에서 자기 소개하는 로제의 모습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끼를 부릴 줄 아는 즉, 애교를 부릴 줄 아는 캐릭터군요. 얼굴은 귀염상이 아닌데, 눈웃음이 가능하고 목소리가 매우 사랑스러워서 애교가 됩니다. 로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가만히 있어도 소녀소녀하고 귀여운 얼굴이어서 분명 예능에 나오면 큰 사랑을 받을 듯 합니다.
산다라박이 연상되는 지수는 산다라박의 약점인 '보컬'이 강화된 느낌입니다.
저음이 좋고 분명 보통 이상의 성량이 있어 보입니다.
태국 멤버 리사는 화려한 스타일로 처음 블랙핑크를 보면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오는 얼굴이죠. 사람들 시선을 확 잡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제니는 발음이 또박또박하여 목소리가 상쾌하고 가만히 있어도 예쁘지만 표정을 지으면 매력이 확 드러나는 스타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넷 다 성량이 충분하여 보컬 구멍이 없고 음색도 넷 다 예쁜 것 같습니다. 특히 로제의 음색이 노래할 때 뿐 아니라 평상시에 말할 때도 듣기 좋습니다.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소녀소녀하고 귀여우면서 시크한 느낌이 있어서 분명 예능에 나오면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최대한 많은 예능에 내보낼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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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리 16-08-09 21:57
   
YG가 확실히 백인들이나 흑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군요 ....인터넷보니 관심이 굉장하네
     
산진달래천 16-08-09 22:03
   
YG가 백인이나 흑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걔네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하고 있으니까요.ㅎㅎ
     
아라미스 16-08-09 22:30
   
음악보다도 빅뱅팬층이 모두 지켜보고 있는 형국이라서 ㅋㅋ
yj콜 16-08-09 22:40
   
실력파들... 멤버들도 좋고...
     
산진달래천 16-08-09 23:25
   
네 아직 실력을 알수 있는 무대나 자료가 많지 않지만 왠지 실력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KNVB 16-08-09 22:54
   
어찌보면 아이돌계에서는 명문가 금수저라고 해도 좋겠죠. 아버지는 양사장, 어머니는 테디, 큰오빠는 빅뱅, 큰언니는 2NE1. 부족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4년동안이나 연습하면서 합을 맞춰온 상태에서 준비만반으로 나온 데뷔이고, 거기에 2NE1이 활동할 수 없는 입장이다보니, 그것도 블랙핑크 입장에서는 행운이라 봐야겠죠. 선배 그룹이 여전히 활동중이라면, 그것과 다른 차별적인 컨셉으로 나가야겠지만, 그러지 않아도 되구요. 또한 2NE1의 팬들도 고스란히 흡수할수 있죠. YG가 앞으로 얼마나 잘 관리할지 모르겟네요. 아이콘이나 위너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잘 케어해야겠죠. 재미있는건 "붐바야" 노래에 오빠~라고 넣은 부분인데, 여러가지 의미하는게 많네요. 글쓴이 말씀대로 "오빠들도 우리 좀 응원해줘~" 라고 남성팬을 노골적으로 겨냥하는 거죠.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랑은 확연히 대비되네요. 결혼이 늦거나, 독신으로 사는 구매력있는 직장인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그들을 팬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예능이나 리얼리티를 통해, 얼마나 대중들에게 친근한 면을 보일수 있느냐라고 봅니다. 음악성과 실력은 이미 어느정도 갔췄다고 보이니까요. 쇼케이스 인터뷰에서는 2NE1도 예전에 그랬지만, 뮤비나 음악의 컨셉과는 정반대로 소녀처럼 쑥스러워하는 성격인듯 보여서. 그런 갭을 리얼리티 같은 방송에서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많은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대중에게 친근감까지 확보할수있다면... 이라는 얘기입니다.
     
산진달래천 16-08-09 23:24
   
남성팬들을 공략하는 것과 더불어 일본어 능력자가 셋이나 되는 것 보면 일본을 적극 공략하려는 의도가 보이죠. 일본에서 투에니원 같은 센 여성 이미지가 안 먹히니 비주얼을 강화한 것으로도 생각되고요.
          
KNVB 16-08-09 23:48
   
일본은 워낙 혐한기류가 짙어서, 예전 소녀시대, 카라같은 현지화 활동을 벌일수는 없고, 한국에서 성과를 낸 후에, 빅뱅처럼 콘서트나 투어로, 특히 YG 콘서트에 여성그룹으로 출연시킬 가능성이 높죠. 빅뱅이 일본에서 공연 수입으로 워낙 막대하게 벌어들이고 있으니, 연습생 교육에서 그 점을 의식한듯 싶네요. 하지만, 우선 최소 2년이상은 국내활동이 우선이죠. 우선은 국내에서 톱이 되어야, 해외에서도 그 실적을 이용해서 활동할수 있을테니까요.
일렉비오 16-08-09 23:16
   
처음 볼 땐, 리사가 제일 눈에 띔 ㅋ
     
산진달래천 16-08-09 23:20
   
처음엔 리사가 눈에 확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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