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들 지망생들이 데뷔할 구멍이 너무 좁았는데 이렇게라도 숨통을 틔워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논란에 대해선 빌미를 제공했으니 욕을 먹어도 할말은 없구요.

그런쪽으로 비판은 상관 없는데 아까비하고 비슷해서 안본다느니 부끄럽다느니 이런말 자제좀 하자 라는 취지인지라... 전 오히려 대단하다고 보는데... 분명히 일본서도 시도해봣을거 같은데... 안알려진거 보니 실패고 물건너서 오히려 환골탈퇴 버전을 만든수준이니 아무나 못하는거..

여기는 이상한 게 베꼈다,라는 걸 인정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 같애요

저는 이거 AKB꺼 베낀 거 확신하는데 그게 싫지는 않거든요? AKB 방송도 좋아하기 땜에

근데 이걸 죽어라 부인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거 보고 있으면 재밌어요 ㅋ

한국의 아까비 팬들은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네요 ^^;;

그러나 표절이라는 단어를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오디션 형식에 내용도 연습생 위주의 에피소드나 트레이닝 내용인데

5화에서 아까비 총선거 부분과 유사하다고 표절소리가 그때부터 기어 나오는데 중요한건 일본 애들도
표절 소리 안합니다. 먼가 이상하지요?;; 니코나 야후제팬에서 확인해 보세요 ~
심어 2ch에서도 관련 스레가 있던데 아까비 얘기는 해도 표절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아니던데 역시 가생이는 국뽕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
그냥 이 떡밥을 넷우익들이 퍼져나가면 좋다고 공격할 수는 있겠네요
걔들도 차별성을 인정한 겁니다. 실제로 어떤 멘트 보니 한국이니 이런것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지들도 아는 겁니다.

번역을 하던가 니코동 올려줬으면 하네요 전 귀찮아서 ㅠㅠ

AKB 방송에서 나온 것 차용한 게 몇 가진데요
표절의 의미를 '100% 베꼈다', 라고 주장한다면 아니겠죠

하지만 확실한 건 AKB 방송을 보지 않고서는 프로듀스 101이 나올 수가 없어요
AKBINGO,  네모우스 TV, AKB 총선거 이 3가지에서 지금까지 거의 다 나왔구요

지금까지 동일한 컨셉 나온 게, 연습생들 데려다가 합숙하며 트레이닝 시키기
안보이는 상자에 징그러운 거 넣어놓고 맞추기 이건 너무 똑같고
특히나 주사 놓는 건 너무 따라하다가 우리나라 방송의 틀에서 벗어난 케이스죠

뭐,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게 좋겠죠. 어차피 표절 판정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최소 일부 표절은 확실하다고 보면서 재밌게 즐기고 있는 입장이니까요

까망베르님 의견도 공감합니다.
저도 식스틴 떄부터 재미있게 보고 처음 나올 때 떼거지로 나오는 것을 보고 아까비 그룹을 만드나 싶었는데 첫회부터 보니 오디션형식으로 뽑아서 연습생을 트레이닝하는 내용이더군요.

표절이라는 단어가 조심스러운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프로그램 성격과 내용이 가장 기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관심없던 아까비 총선거와 관련 프로그램도 찾아 보았는데 확실히 피디가 영감을 거기서 얻었는지 여부는 피디 인간만 알겠죠 그러나 한국 아이돌 문화에 참고하는 수준이라면 우리가 애써 자해하며 표절로 몰아가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느분이 출처를 밝히며 각 요소별로 유사성을 들던데 확실히 5화에서 발표하는 형식에서는 총선거와 비슷하더군요.

그러나 일본에서도 못 만드는 프로그램을 총선거 형식을 참고했다고 표절로 몰기에는 북한이 쏘아올린 위성을 마시일로 우기는 것과 비슷하지요 ~
정확한 표현이 미사일기술이 드러간 위성발사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것인만큼 언어의 힘을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그냥 우리 스스로 표절이라고 하면 표절이 되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100명이 넘는 아이돌들을 모아서 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이니 그럴려니 합니다.

표절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너무나 부정적으로 느껴지신다면
많이 참고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죠
저야 그런 걸로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을 매도할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오히려 '우리나라 아이돌로 저런 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터라
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지 아너요 ㅋㅋㅋ 저쪽 돈받고 공연 하는에들이랑 우린 오디션 진행중인에들이랑 같이 본다는게..

정확하게 말합시다..부분표절    이라고..

이게 답이네요 ㅋㅋㅋ 사회 문화 전반에 표절한게 얼마나 많은데...눈가리고 아웅식이죠.  물론 뒤쳐질 순 없으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 일지도 모르겠지만...우리가 문화 트렌드를 주도 한다고 할 순 없죠. 예전에 일본얘들이 미국산 전자제품 복불해서 컴팩트하게 만든 것 처럼 발전은 시키는걸지도 모르지만....

부분 표절로 교묘하게 빠져나간다고 쳐도 이건 솔직히 좀 아니라고봄. 뭐 우리나라가 뭐가 부족하다고 내수시장에만 신경쓰는 일본 시스템을 부분표절한다니..시대를 역행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새로운것을 만들 능력이 안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은 우리가 기술적으로나 창의적으로나 다 앞서있는데 뭔가 급하게 서둘러서 아이디어 짜고 할 시간없이 만든느낌이 강하긴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 한국의 아이돌 역사야 거의 30년이 다되가고 일본 대중문화를 베끼고 참고한것도 그 햇수와 함께 하였기에 일본문화를 참고했다는 것 자체에서 느껴지는 거부감이라는건 솔직히 두나라간의 감정상의 문제일뿐 문화적으로는 부정적이거나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문화는 어쨌든 상호교류하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베끼든 참고하든 그게 상대방의 좋은 부분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이름없이 사라져갈 재능있는 아이돌을  발굴한다는 취지는 그럴싸하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이벤트나 화제성에 초점이 맞추는 시스템인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차피 실력있는 애들이 선택되어지고 음악은 좋은 작곡가들이나 프로듀서, 사장님들이 다 알아서 해주고 질적하락은 없을것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하실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저는 한국의 기획형 아이돌 시스템에 대해서는 예전과 달리 회의감만 커갑니다. 시청자들이 참여한다고는 하나 그게 정말 그 아이들의 개성을 살려주는건지 아니면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이돌이라는 틀에 끼워 맞추려는건지도 의문이고 점점더 양산형 상품처럼 느껴져서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는 사람들 많구나.ㅋㅋㅋㅋ
이러니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제품 배껴다 잘 팔아먹어도 성공하는 한국이니 이해함..
최소 잘못된것은 잘못한거지 무슨 거기에 구구절절 해명이고 온갖 포장하는게 참 웃김..

타국이 울나라 방송 부분만 배껴도 그러려니 할사람들 계시네..
세상엔 남의것을 함부러 취해도 된다는 법은 없슴 그게 설령 물질이 아니고 포맷이라고 해도..
공사는 구별해야지.. 삼척동자가 봐도 빼박인데... 뭔 변명이 그리 많은지 아직도 엠넷은 공식표명도 없슴..
배낀거라는 증거이기도 함.. 감싸야할게 있고 맞아야 할게 있는데.. 나원참 진짜..

배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매지말고 고추밭에서 허리 숙이지 말아야할짓은 아예 안하는게 좋음..
런닝맨도 부분 포맷을 인용했다고 스스로 인정했는데
엠넷 저것들은 아직도 입 처닫고 있는게 더 열받음.. 역시 양아치새퀴들..

일본 넷우익 조차 욕을 안하고 아예 논란거리가 안되도록 자제하는이유~
엠넷 피디가 에케비 48을 잘알고 한국식으로 절묘하게 카피했듯이 그들도 알거든요~
한국은 한국만의것을 가미해서 따라하는게 가능하지만 일본은 죽었다깨도 불가능 하단걸~
또 부분적으로 따라하더라도 수준이나 퀄리티가 한국이 월등하기에 아예 언급자체를 피하는거죠~
까딱하다간 일본 국민그룹이라는 에케비 인기가 프로듀스로 옮겨갈수도있거든요~ㅋ
그래서 평소같으면 표절이니 카피니 하면서 죽어라 발광했을텐데~ 이번에는 조용한 이유죠~ㅋ

프로듀스101랑 akb48 이 가장 닮아있는게
국민투표 시스템 이거만
없었으면 그다지 상관없는데
가장큰 뼈대인 이게 닮아서 표절이랑 말이나옴

서바이벌 답지않은 국민인기투표 시스템

다 떠나서 에케비 시스템과 빠들을 실컷 조롱해놓고 이제와서 101은 의미부여하는 사람들이 웃길뿐

근데요 시스템자체가 틀린데요~ㅎ

에케비는 떼거지 를 유지하면서 미숙한 실력을 장점?ㅋ 으로 내세우며 덕후 사육 하는 방식이고
프로듀스는 각 기획사 내부의 경쟁과 공개 오디션을 접목한 형태고 실력위주임~

그리고 프로듀스 전에는 에케비 시스템을 조롱했다면 프로듀스 이후에는 능욕하는거임~ㅋ

여를들면 예전에 2012~13?년도에 SM의 김영민 사장이 일본 토크쇼에 나가서
한류 아이돌 양성하는 방식과 노하우를 모조리  공개적으로 까발린적이있음
어떤식으로 트레이닝 하고 어떤식으로 평가하고 경쟁 하게하는지
유창한 일본어로 정말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핶더랬죠~ㅋ

그때 국내 반응은 일본이 자본력이 어마어마 한데 한류 육성 노하우 흡수해서
한류 따라오면 어쩌나~ 왜 그런걸 다알려주나~ 돈에 환장했나~ 였음~ㅋ

근데 일본쪽 반응은 포기였음~ㅋ
 
미모의 재능있는 연습생이 3~5년 죽어라 경쟁하고 연습하고
합숙하고 노래, 춤 트레이닝 받는다? 일본에선 상상도 못할일~

AV찍거나 손쉬운?ㅋ 베게영업이 너무나 만연해 있는데~
그렇게 죽어라 노력할 인재따윈 없죠 일본에는~ㅋ
 
또 학생도 존재 해야하지만 가르치는 고급인력도 필요한거임~
근데 일본은 그런 시스템 인프라 자체가 없기에
아무리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줘도 따라하는게 본질적으로 불가능 하죠~ㅋ
김영민이 그걸 알고 대놓고 능욕한거임~ㅋ
할테면 해봐~! 할수있으면 해봐~! 라고 ㅋ

한마디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한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비웃어준거죠~ㅋ

지금 프로듀스도 비슷한 경우임~
백번 양보해서~ 프로듀스가 에케비 따라했다쳐도 중국처럼 고대로 카피한게 아니라~
겉모습만 비슷할뿐 내용은 전형적인 한류아이돌 육성 방식임 (실력본위의  무한경쟁)

쉽게말하면 한국은 일본것을 받아들여 한국만의 것을 가미해서
더 발전된 형태로 가공이 가능 한데 일본은 불가능 하죠~ㅋ 절대 불가능~ㅋ

더 더 쉽게 말하자면 프로듀스 전에는 실력도 없으면서 덕후 사육하는 듯한 추잡한 방법으로
연명하던 에케비를 비웃은 거였다면 프로듀스 이후에는 일본이 입버릇 처럼 말하는
일본은 아이돌 실력 안본다 일본은 취향이 다르다~ 할필요가 없다고 자위했지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는걸 비웃고 능욕하는거죠~ㅋ

일본도 모닝구 무스메? 부터 실력 없는 미숙 아이돌이 인기있었던거지
그전에는 나름 실력? 갈고닦았음~ㅋ
엑터즈스쿨? 기숙학교처럼 합숙해가면 빡시게 트레이닝 시켰죠~
근데 문제는 트레이닝을 해도 실력이 똥망이었다는거~ㅋㅋ

그후 모닝구 나오면서 분위기 자체가 변한거죠
일본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미숙하고 실력없고 못하는걸 좋아하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눈가리고 아옹~ㅋ
 
근데 프로듀스는 바로 그점, 일본의 역린을 까발리는 거라고 할수있죠~ㅋ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고 해봤자 안된다고~ㅋ

그게 프로듀스를 보며 일본을 비웃고 능욕하는 이유임~ㅋ
프로듀스를 보다보면 그때 김영민이 일본 토크쇼에서 빙글빙글 웃으며~
일본애들 능욕하던게 생각남~ㅋ

지금 만약 다른 분야나 어떤것에서 이정도로 겉으로는 비슷한 모양의 어떤것이 있었다면
넷우익들이 지네 따라한다고 카피 했다고 발광을 했어야 하는데
유독 조용조용한 이유이기도 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