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두 나라의 국민성이 어디가 옳고 그르다는 것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프듀를 보다 보면 연습생들의 특징이나 한국,일본 방청자들의 반응을 보았을때 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대륙적 기질과 섬나라 기질....예전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의 일본편에서도 잘 나와있죠...
제가 본 특징은 이렇습니다
한국 연습생 : 센터 뽑을때도 자기가 공평하게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는 것을 강조함.
우리끼리 뭉치는 것에 대한 거부감. 공평치 못하다는 생각이 더 강함.
따라서 한연생과 일연생이 있을경우 한연생을 뽑는 것이 남들 눈에 일연생을 차별한다고 보일까봐 오히려 한연생이 역차별되는 경우가 있음.
일본 연습생 : 뭉쳐야 산다는 인식이 강함. 전국시대부터 무사들의 혈투....무인정권....
서로 뭉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이 강함. 공평하지 않다는 느낌보다 뭉치는게 잘하는 거라는 생각이 강함. 따라서 일연생끼리 뽑아주는 걸 공평성 문제로 보지 않고 일본인은 그게 자긍심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