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이 웅장하게 잘생긴건 맞는데 그렇게 보이는 효과의 50%정도는 카메라나 영상효과의 공이 컸음.
저 당시에는 카메라의 화질이 그리 좋지 않았고, 그 덕분에 얼굴의 잡티나 음영등에서 자체 뽀샤시 효과를 많이 받았음.
하지만 현재는? 레드원이 기본 4k이고, pmw-f3은 너무 선명해서 출연한 배우의 안티들이 늘 정도.(하얗게 뜬 화장에 성질이 날 정도)
8k도 가동되는 마당에 현재 출연하는 연예인얼굴은 모공이나 솜털까지 다 보이니
예전 연예인에 비해 커다란 핸디캡을 안고 출연하고 그에 비례해서 피부에 엄청 돈을 처바르고 있음.
뭐 알렉사를 이용해서 따뜻하고 환한 색감을 보여주거나
후보정으로 룩을 만들수 있지만...
↑이 짓도 기본이 받쳐줘야 하는 법.
아무튼..옛날 연예인들은 그 카메라와 영상미덕분에 실물이 화면보다 쉣더퍽소리 많이 들었고..
요즘 연예인들은 카메라와 영상미덕분에 오히려 실물이 낫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그럴수밖에 없는게 관찰자가 보는 거리가 연예인이 위치에 있는 거리랑 멀어서 화면처럼 모공이 적나라하게 보이지를 않고 잡티나 음영의 굴곡을 볼 수 없으니, 더 이쁘고 작게 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