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중국판 ‘무한도전’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8일 오후 1시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판 ‘무한도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MBC와 앙시 창조 미디어 유한회사(CCTV 전액 출자회사), Starry Production 3자가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협력 의향서를 체결.
일정문제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재석과 김태호 PD는 VCR을 통해 축하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재석은 “중국버전 ‘무한도전’이 많은 분들께 한국 ‘무한도전’과 견줄만한 큰 웃음 드리고 많은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도 “중국판 ‘무한도전’도 한국판과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서 10년, 20년 동안 사랑받길 바란다”고 밝히며 중국판 ‘무한도전’의 성공을 기원. 중국판 ‘무한도전’은 총 12회로 제작되며 CCTV-1에서 올해 10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