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결정했다. 반면 임슬옹은 싸이더스HQ로 갔고,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막바지 협상 중이다. 이창민은 아직 계약 기간이 6개월 가량 남았지만, 향후 거취는 불투명하다. 8년차 아이돌 보컬 그룹 2AM의 활동이 사실상 종료됐다.
이창민을 제외한 세 사람은 지난 2월 JYP와 전속 계약이 모두 종료됐다. 직후부터 재계약과 관련해 논의를 벌였지만, 정진운과 임슬옹은 연기 쪽에 무게를 둔 활동을 원했다. 가수·뮤지컬 활동에만 집중하는 조권과는 상황이 달랐다.
한 가요 관계자는 "JYP는 다른 회사에 비해 아티스트들의 의견 반영이 더 많은 곳이다. 소속 가수들이 계약기간 후에 다른 길을 걷길 원하면, 묵묵하게 박수를 쳐줄 회사다. 이번에도 임슬옹과 정진운이 새 회사를 찾기 전까지 서포트했다. 마음으로는 아직도 전속 가수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36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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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최장계약인 만 7년이 되는 시기(2008년 7월 데뷔)가 올해 7월인데, 결정을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