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나름 호감이긴 한데 하는 행동이나 말을 보면 자신 스스로도 좀 모순적인면이 있어요. 자신이 예의바른 스타일은 아닌걸로 보이던데...선.후배를 중히 여기는것은 알겠고 선배 어려워하는 모습도 보긴 했는데 의외로 어르신이나 다른 어른들 대할때는 그렇게 예의바른 스타일도 아님. 그래도 선.후배로 엮인 나이 많은 후배들한테는 막 대하거나 하지 않는 걸로 봐선 영 버릇이 없거나 경우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예능에서도 그런 솔직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듯.
길게 말할 거 없음
대본이 아닐 수도 있고 대본일 수도 있는 거
이태임, 예원도 촬영 중었다고요
애초에 님은 오로지 연출인 부분일 거라고만 단정지으셨는데
방송=연출 이게 백프로가 되는 게 아님
연출인 경우도 있지만 본심 나오는 경우도 있는 거죠
장동민은 누가봐도 개그 컨셉으로 하는 게 보이는데
이상한 예를 드시네요
다 진심이고 다 본심이라고 한 적 없어요
다 연출이고 다 연기이지는 않다는 거죠
토크쇼나 예능에 나온 모습들도
어떤 틀을 만들어 주는 것은 연출의 부분이고
그 안에서 나온 모습들은 현실의 연장선에 있는 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건
드라마 같이 완전 새로운 인격을 연기하는 부분이고요
예를 들어서 이태임, 예원이 투닥투닥하는 부분이 편집돼서 방송에 탔다고 해봅시다
욕까지는 안 하고 그냥 신경전 펼치는게 살짝 나왔다고 해봐요
그럼 그게 무조건 티비에 나왔으니까 예능프로에 나온 거니까
전부 연출자의 의도인 것이고 연기자들의 컨셉인 게 되는 걸까요?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예능에서도 태도의 문제라거나
이런 부분이 시비가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거든요
현실의 연장선에 있고 본심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무조건 연출이고 캐릭터이고 이런 게 아니라요
장동민이 화내고 박명수가 화내고 그런 건 컨셉이니까 허용되는거고요
그 자체가 컨셉이었다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네요
함께 체험을 하는 프로이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역할극을 하는 부분이 아닌데요
그러니까 이태임이 화내고 뭐라한 거 욕한 거 전부
예능 차원, 연기 차원에서 나온 게 아니라 본인의 본심이라는 겁니다
카메라만 들이댔다고 해서 그게 전부 연기이고 현실이 아닌게 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님이 말하는 부분은 컨셉으로 잡다가 욕까지 나왔다는 말씀이신데
그렇게 할거였으면 ng내고 재촬영들어갔겠죠 삿대질 왜 하고 자리를 왜 뜹니까?
컨셉잡고 촬영한거라면 욕이 왜 본심입니까 몰입하다가 나온 과반응일 뿐이지
예원씨 죄송해요 너무 몰입하다보니 욕이 나와버렸네요 하고 재촬영하면 그만인거죠
카메라만 들이댄다고 거기서 나오는 말이 전부 컨셉에 연출에 연기일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오히려 님께서 실제상황과 연출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듯
그리고 서인영은 방송에 나온 모습만으로는 저게 실제인지 연기인지는 확신할 순 없다는 겁니다
근데 이 말이 방송에 나왔으니 전부 연출이고 연기이다 실제 본심일 수는 없다라는 말이 되는 건 아니죠
예능인데 동영상 종료전에 와~ 재도 정말 웃기는 애구나 라고 혼잣말 하는거 보면
단순 예능차원에서 한 말이 아니라 본심이 정말 나온거라 보이네요..
그 정도로 예원이 제인의 입장에서 보면 심하게 행동했고 그래서 변명하려다
말문이 막힌거고 급하게 둘러치기한게 캐릭터에 빠져서 그런거다라고 하니까
와 쟤 정말 웃기는 애구나 라고 방송중임에도 본심이 나온거죠..
예원이는 그동안 쭉 봐왔지만 확실히 싹수가 없는 느낌이 강함..그리고 라미네이트등
인공미 있게 제법 고쳐놓고 자기가 마치 엄청난 자연 미녀인줄 착각하고 연예인병에 걸려있음
태임이도 그런게 못마땅해서 폭발한거고..정말 붙임성 있는 애라면 언니 저도 같이
할께요라던지 그렇게 애고 있게 할텐데 욕설 동영상 보면 마치 연예인병 걸린것처럼
자기는 그런 험한일 못해라는 식으로 '안돼~ 아니아니' 뭐 이런식으로 여자입장에서 보면
짜증나는 앙탈을 부리죠..거기에 이태임이가 방송촬영중임에도 본 성격 폭발해서
충격적인 욕설을 내뱉고 이판사판 자폭해버린건데..
그동안 단아한 이미지에 차분한 이미지로 어필했던 이태임에겐 이번 욕설 파문은
상당히 이미지 타격이 크고 솔직히 사람은 겉만 봐선 모르겟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끔 해주는 사건임..학창시절 껌좀 씹던 애같음..
그리고 예원이도 타격이 불가피 하겟지만 예원이는 워낙 그동안 밉상에 깍쟁이 같은
이미지여서 태임이보단 타격은 덜하겠지만 저렇게 적을 계속 쌓아나가면
연예인생활 오래하기는 힘들걸로 보임..
연예인 생활이 저래서 힘듬..일반 사람들은 그냥 안면없으면 인사안해도 되는데
연예인들은 서로 안면없어도 TV를 통해 모를수가 없으니까 서로 처음보는 사이라도
서로 연예인끼리 둘이 만나도 모른체 하기가 힘들죠..
전에 이웃집 찰스 샤넌편 보니까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요프로그램 뮤뱅에서 노래 하나 부를려고 해도
소유나 기타 가수들 방에 일일히 찾아가 인사해야 하더라고..인사안하면 싸가지 없는 애 취급받으니
안그래도 목관리 해야 하는데 인사다닌다고 힘들다고 녹초가 되더라고..
그래도 가수가 탤런트보단 사교성이 없어도 활동하긴 편한데 한마디로 노래 잘보르는 가수라도
사교성이 없으면 가수활동 하기 힘든게 그 바닥인거 같음..그런게 싫어서 서태지 같은 애들도
가요프로그램 솔로일땐 거의 활동안하죵..데뷔초엔 3명이 뭉쳐다니니 가요프로그램 자주 나왔지만..
솔로로는 서태지 같은 타입은 선후배 챙기며 인시하고 이런거 하기 힘드니 못나오지..
그런게 싫거나 안맞아서 가요프로그램 안나오는 가수들도 꽤 있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