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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9 19:18
[잡담] 제가 법적으로 걸리지 않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쓴이 : 철미니
조회 :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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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기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됩니다.
아니면 아베마도 좋고요
사자 코끼리 하이에나 치타 라이프 보고서도 좋습니다.
그러면 100% 법망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꼭 사람 관계를 그려야 한다면 세상을 꿈과 희망으로만 가득찬
유토피아 세계관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P.S 간호사 복장, 스튜어디스, 교사, 직장인, 세탁소 아저씨, 식당 아줌마, 김창식 씨, 이복자 님, 지리산 자연인 표현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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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Road 20-10-29 19:23
   
저 영화 하나 때문에 고소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오포비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였겠죠. 범죄는 미워하되 편견과 차별은 하지 맙시다. 선량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철미니 20-10-29 19:28
   
나는 국가에 대한 안좋은 감정 있을지언정
요즘 흔히 말하는 중국인 비하단어, 중국음식 표현 안씁니다. 써본적 없습니다.
동남아 인종 자체 비하 안합니다.
평소에도 욕 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예술적 표현 개나줘버려는 아니죠.
대한민국 공산국가 아닙니다.
아베마 소재로 미국 한번 더 갑시다.
          
OnTheRoad 20-10-29 19:34
   
물론 예술을 가지고 고소까지 간거에 대해 본질적으로 잘잘못을 따지면 잘못이지만 영화나 드라마가 실제로 가지는 메세지의 힘을 생각해보면 당하는 입장으로 역지사지 해보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철미니 20-10-29 19:45
   
사회적 책임을 예술범주 법적 덤탱이로 전가 시키는게 말이나 됩니까
노무현의 아주 유명한 멘트가 생각 나네요. 직무유기 아닙니까

이거 사회 각층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예술인 때려잡는 '직무유기' 아닙니까

영화에서 김정은 전두환 찬양하면
김전 찬양 방지법 그때그때 만들겁니까

묻고 따지지도 말고 말고 법으로 꼬매버리면
사회가 클린해지고 아름다운 월드, 해결 됩니까

입 막고 귀 막고 이쁜것만 보자 뭐 이런겁니까
예술은 사회의 거울이고 그렇게 더럽고 거북하면 영화가 끝나고 사회를 논하면 되는것이지
그 영화를 때려 잡아요?

박근혜 집안 귀싸대기 때릴 급이네요

박근혜를 때려 잡은 사람들이 박근혜를 따라하는
별 괴상한 해결책 다 봅니다.

짜파구리 파티 해먹고 떠오른 아이디어가 고작 이겁니까?
                    
OnTheRoad 20-10-29 21:04
   
화가 많은 분이시네.
아직이오보 20-10-29 19:25
   
쟤들은 미워 진짜 맨날 착한사람들 괴롭히고 중국인을 옹호하고 미워
호에에 20-10-29 19:29
   
이야기의 목적이 혐오 조장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야기를 표현하는 수단인 등장인물의 설정으로 일반화한다면 쓸 수 있는 작품은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쥬 ㅇㅅㅇ 일본의 헤탈리아처럼 비방의 목적으로 인물을 디자인했다면 모를까
비알레띠 20-10-29 20:30
   
경찰도 선량하고 자기일 열심히 하는 경찰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영화속에서 경찰이미지는 만산창이죠..

이런건 폴리스 혐오조장이라고 해야할지 ㅋㅋ 

페미든 조선족이든 뭐든...그 자체를 비하할 목적이 아니고서야 예술의 표현범위는 넓게 허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OnTheRoad 20-10-29 21:06
   
경찰은 사회의 을이 아니고 비리 경찰이 영화에 나온다고 경찰조직이 범죄조직으로 인식되지는 않죠. 조선족은 아무리봐도 사회에서 을이고 영화에 나오는 이미지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도 많으니 사실 피해가 없다할수 없고요. 경찰로 비유하는건 맞지 않는거 같네요.
          
sldle 20-10-29 21:16
   
경찰이 사회의 을이아니고 조선족은 사회의 을이라는건 모르겠네요.
사실 경찰이 잡아가두는 역할도 하지만, 대다수는 지구대에서 취객이나 각종 민원으로 당하는 공무원중에 하나인데말이죠.
조선족이 한국에서 소수로 있다할지라도,  일반 새벽시장일거리에선 거의 갑입니다.
일반한국인들이 오히려 일감을 얻기힘들정도로 집으로 돌아가기 바쁘구요.
          
비알레띠 20-10-29 21:17
   
딱히 다를것도 없죠..굳이 비하할 목적이 아닌 이상 곡해하지 말고 논란을 증폭시키지 말잔 뜻이고..

조선족 아니더라도 사회적 을을 비하하는것처럼 비춰지는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존재하지만 그것들을 모두 금지하거나 비난하진 않죠..실제로 비난의 목적이 아닌 경우가 많기도 하고..

표면적 대상이 사회적 약자니까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루지 마라...전 그렇게는 말못하겠네요
기가듀스 20-10-29 20:47
   
나도 중국이 하는 짓거리들이 맘에 안들지만 당신 주장은 중국과 다를게 없는것 같군요.
인터넷에서 욕만 하되 직접 때리지 못하는 모습이 똑 같다고 느껴집니다.

저 기사를 읽어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 판결이던데 뭐가 그리 불만이신지요?
1심은 영화사의 승리고, 2심은 인종차별과 포비아적인 요소가 있다고 판단해서 내린 결정이
반성문 하나 쓰라는 솜방망이 잖습니까.
대한민국도 이제 선진국인데 남보기 쪽팔리게 외국인 혐오는 좀 곤란하지요.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 나가서 차별과 혐오를 당했을때 니들도 그러지 않았냐면 뭐라고 하시려고요?

외국인 범죄의 처벌이 가볍다는 비판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중국이 나쁜 짓을 하고 있으니 중국을 다 같이 미워하자고 주장하는건 이해하기 어렵군요.
     
sldle 20-10-29 20:51
   
글쎄요. 저 영화하나로 중국인을 다 나쁜인간이라고 욕하라고 만든건 아니지않나요
또한 마동석이 경찰로 나왔던 조선족영화도 실제 2004년에  있었던  대림동 조선족조폭사건을 다룬영화였구요.
조선족이 조폭이나 살인마로 나온다고해서 이게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앞으로 영화를 찍을때마다  다양한 직업이나 그 부류의 영화를 다룰때
  많은 제약을 안고가야하지요.  위엣분처럼 경찰이 비리를 저지르는 영화도 자주 쓰면 경찰이미지훼손으로 경찰단체에게 고소가 들어올수도있구요.,
아이돌의 어두운세계를 다룬영화도 아이돌회사나 관계자들에게 문제제기가 들어올수도있구요.  전라도 경상도 혹은 충청도 조폭을 다룬이야기라든가,  조폭의 경상도사투리, 전라도 사투리도 앞으로는  소송이 들어와 못쓰게되겠죠.  지역비하로 될수있으니
          
기가듀스 20-10-29 21:06
   
제가 조선족들의 실드를 쳐줄 필요나 이유가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기에
긴말 안하고 저 기사의 링크를 올리겠으니 동영상을 보고 직접 판단하시죠.
https://news.v.daum.net/v/20200617202819731
               
sldle 20-10-29 21:21
   
조선족입장에서만 보면, 저영화로 더 혐오스럽게 비춰지긴하겠네요.
다만 사회에서 조선족이 하는 짓이 십여명의 한국인을  바다위에서 잔인하게 죽인 페스카마호사건  , 오원춘토막살인사건이나,  조폭사건, 보이스피싱등 각종 범죄에 너무 연루된것이 많아 인식은 안좋습니다. 저또한 개인적으로 안좋은모습을 눈으로 봤고요.  저 영화가 아니어도 원래 안좋아했습니다만,
영화자체가 그걸 너무 오바해서 도를 넘어  하는경우는 좀 자제해야할 사항이긴하네요.
어차피 조선족대부분은 평범하고 일부분만 극악할테니까요
누노 20-10-30 00:48
   
우리나라 검사, 판사, 형사들이 진짜 관대한거였구나.

영화에선 저 직종들 죄다 쓰래기로 나오던데.

아 맞다. 영화에선 대통령도 예외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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