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은 중국판 '우결'인 '우리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 중국의 톱모델 리우웬(류문)과 함께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 최시원 커플 외에도 대만 여배우 신루(임심여)와 중국 배우 겸 가수 런중(임중), 중국 배우 겸 가수 차오런량(교임량)중국 배우 쉬루(서로)까지 세 커플이 출연한다.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앞서 MBC를 통해 정식 리메이크 계약을 마친 포맷으로, 한중 합작으로 제작. 강소위성TV 제작진은 지난 1윌 상암동 MBC 본사를 방문해서 MBC 제작진들로부터 촬영, 편집,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또한 MBC는 PD 1명, 작가 4명 등을 중국 현지로 직접 파견 방송기간동안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를 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4월 중 중국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