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