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왜 선생님의 인생을 끝내길 바라는지..
주호민 자녀의 폭력성.성폭력등을 대처하는 선생님의 훈계에 짜증내는듯한
말투라서 사건을 크게 만든것같던데.
피해학생에 대한 주호민 가족 내에서의 반성과 성찰이 있었다면
좋게 넘어갔을건데...
주호민 아들의 폭력으로 인한 피해 학생들의 정도가 더 심한데
보호자는 오히려 자기 자식만 감싸는게 안타깝네요.
장애는 우리 모두가 보듬어줘야 하지만
가정교육을 통한 행동제재는 힘든걸까요.
전 선생님이 불쌍한거같습니다.
직장과 인생 날라가게 생겼네요.
이런건 대화와 면담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진지하게 이해할부분같은데..
전 자녀가 3명이라서 벌써 20명이 넘는 선생님들을 만나왔지만
모두 감사한 존재들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 훈계가 한 교사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사안은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