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08&aid=0003132116
이어 서장훈은 쯔양에게 유튜브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영상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쯔양은 "나는 4년 정도 됐다. 유튜브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라면을 14개 먹었다. 처음에 먹으려고 하는데 시청자가 아무도 없어서 4분 동안 먹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시청자 두 명으로 먹방을 시작했던 지금과 전혀 다른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그리고 "라면 14개를 어쩌다 먹게 됐는데 그날 시청자가 1400명이었다"라며 조회수가 급상승하게 된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서장훈 쯔양에게 "방송하기 전부터 잘 먹었냐"라고 물었고, 쯔양은 "많이 먹긴 했는데 그때는 라면을 많이 먹어도 한 8봉 였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게 했다. 이어 쯔양은 "처음에는 8개에서 10개 정도만 가볍게 먹으려 했다. 그런데 점점 시청자가 많이 들어오니까 탄력을 받아서 20봉지까지 먹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고기는 4kg까지 먹어봤다. 위의 신축성도 좋고 소화도 빠른 편"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