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과감한 바지춤 올리기로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준현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짜장면을 주제로 한 '블랙리스트 레이스'를 펼쳤다.
유이는 이광수와 함께 첫 미션에 짜장 수제비를 걸고 문제풀기에 나섰다.
철가방 속 물건을 맞히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서던 유이는 "잠깐 나 너무 흥분했나봐" 라면서 바지춤을 올렸고 이 모습에 이광수가 깜짝 놀라며 "뒤돌아서 해"라고 했지만 유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바지를 끌어올리며 "살이 빠져 그렇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