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K-pop과 J-pop의 가장 도드라진 차이를 패션에서도 찾습니다.
제이팝 가수들은 패션이 번쩍거리는 금은색을 좋아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문양을 선호하죠.
케이팝 가수들이 몸매를 맵시있게 드러내는 것과 반대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무슨 화려한 포장지에 싼 가수를 만들어버리는게 제이팝이죠.
이번 트와이스 패션은 전형적인 제이팝 컬처입니다.
최대한 블링블링한 효과를 주려고 노력했더군요.
게다가, 치마인지, 숏팬츠인지...헷갈리게 입어놓은거...시선이 자꾸 사타구니로 가서 불편합니다.
도대체 멀 위해서 그렇게 입힌건지....제이와이피 좀 혼나야 합니다. 초심을 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