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PD가 일본 멤버 교체 이유를 밝혔다.
7월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서 김희정PD는 "일본은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던 나라다. 비정상회담을 하면서 한중일 관계, 아시아에서 일본이 필요한 나라라 생각해서 마지막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바뀐건 타쿠야가 일본하면 안 좋게 생각하는 감정을 굉장히 친근하게 잘 풀어준 친구다. 착하다. 타쿠야가 한 역할이 굉장히 컸다"고 타쿠야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 와중에 매주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는데 그때 유타를 만나게 됐다. 이 친구만 할 수 있는 또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우리가 느낀걸 여러분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분들이 유타는 일본에 대한 자부심도 크고 알고 있는 것도 많아서 해줄 수 있는 이야기도 많을거라 생각했다"고 설명.
한편 '비정상회담'은 방송 1주년을 맞아 출연진을 대폭 교체 변신을 꾀한다.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이집트 대표 새미,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가 새롭게 합류했다.
전현무 옆이 비정상 PD 김희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