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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2 17:24
[보이그룹] YG에서 또 마약 냄새가… 검찰 명예 회복할까
 글쓴이 : 소보로
조회 : 9,569  

어떤 팬들은 YG엔터테인먼트를 ‘약국’이라고도 부른다. 마약과 관련된 여러 의혹을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빅뱅 지드래곤에게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런데 검찰은 기소유예라며 봐줬다. 이후 지드래곤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대마초를 담배로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이렇게 순진한 지드래곤인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마약 몰리(Molly)의 사진을 올려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봄의 암페타민(Amphetamine) 밀수 의혹은 더 황당하다. 검찰은 사실상 봐주기라고 볼 수 있는 입건유예로 사건을 처리했고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죽은 친구를 거론하는 감성팔이로 사건을 덮었다.

(중략)

A씨는 업계에서 YG엔터테인먼트 해외 비즈니스 프로모터로 알려진 인물. 그는 홍콩에서 진행된 빅뱅 콘서트와 한 패션 브랜드의 론칭 파티에 함께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대마초가 발견됐다. 그는 성북구치소를 거쳐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고 서울중앙지검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A씨를 면회했다는 지인은 “(A씨가)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고 함께 마약을 한 사람을 5명 정도 증언했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빅뱅 지드래곤, 승리, 2NE1 산다라박 등과의 친분을 자주 과시해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특히 지드래곤과 연인 미즈하라 키코의 밀월여행에도 동행하는 등 지드래곤의 특별한 친구로 여겨진다. 물론 A씨가 친한 사람들과 모두 함께 마약을 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A씨가 검찰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어디까지 입을 열지가 관건이지만 검찰은 조직의 명예가 달린 문제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해야한다..

이번 사건에 대해 YG 측은 “A씨는 YG 정식 직원은 아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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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원 15-07-02 17:30
   
이 사건 터지고 네이버에서 기사 삭제되는 속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승리 차사고 쳤을 때나 지디 대마초 사건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엄청 빨리 삭제되더군요.
기사 내려가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대박이라고 물개박수 친 1인..ㅋㅋㅋㅋ
 
더 팩트가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다고 했지만 흐지부지 될 것 같고 이 기사도 하필 김용호.. 
뭐가 있든 없든 묻히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퀄리티 15-07-02 17:49
   
불시에 YG전체 약물검사 하면 난리날듯
웅컁컁컁 15-07-02 17:53
   
최고의 매니지먼트 회사는 YG죠.

마약을 하든 음주운전을 하든 면죄시켜주는 능력있는 회사.

겉만 번지르르한 SM나부랭이는 비교불가.
버킹검 15-07-02 18:13
   
언젠가 yg는 와르르 무너질 거 같다...뭔가 냄새가 난다...거대한 스캔들의 냄새가...^^;;
브리츠 15-07-02 18:18
   
저러다 언제가 큰코 다칠듯..
저게 좋은게 아니죠 과거엔 sm만 욕 먹는 기획사의 주축이라면
요즘은 반반씩 가져간 느낌
블루레빗 15-07-02 18:42
   
기자가 김용호
cpa10 15-07-02 18:48
   
그러게 얼만전에 가생이에서도 마약사건 나왔다는 글 봤는데,
전혀 시끄럽지가 않네요? 일반적으로는 난리가 나야하는데, 기사 도 없는거 보면

ㅎㅎ yg소속일거라는 냄새가 나네요
울묵뻬기 15-07-02 18:55
   
만일 yg쪽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yg의 능력으로 봤을때 이번 건도 유야무야 넘어갈듯..
Euronymous 15-07-02 19:19
   
강용석이 말처럼 누군가 뒤를 봐주는것 같은데 이게 제대로 터지면 정치권 커넥션으로 크게번져서 난리날듯 하지만 썩은 대한민국이 그럴것 같진 않다 마약건을 두건이나 묻은 와이지인데 영현석은 진짜 무서운 사람 같다
사드후작 15-07-02 20:32
   
검찰이 정권의 개나 마찬가지인 시대라 여론의 눈을 돌리기 위한 수작일 수도 있죠. 물론 잘못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검찰도 터는 거 겠지만 정권이 불리할 때마다 연예인 도박사건, 마약사건.. 이젠 좀 지겹네요. 새로운 레퍼토리 없나..
누노 15-07-02 20:45
   
마치 일본의 한국전지전능설을 보는것 같네요.
일개 연예기획사가 대표가 뭐가 대단하다고 검찰을 움직이고, 마약 사건을 덮을수 있을지.
뇌물? 연예인 관련되면 모든이의 이목이 주목되고, 지금처럼 수년 전의 사건이 아직도 회자되는데,
뇌물 받고 봐줬을까요?
허당 15-07-02 21:28
   
얼마전 GD 인스타그램에  마약 사진
http://pann.nate.com/talk/324379253
올려놨다가 .. 난리났었져..
기사 한참 떴었는데  .. 어느새 사라짐 ㅋ
크롬웰 15-07-02 21:39
   
엥 마약 이미 덮었던 전적이 있잖아요.. 그것도 마약밀수한 걸 덮었는데 구린내가 안난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한듯.. 여기서 무슨 한국전지전능설이 나오는지..ㅋㅋ
연예인한테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싫지만, 연예인 때문에 범죄에 관대해 지는 팬들은 더 꼴보기 싫으네요.. 범죄 쉴드질은 팬카페가서 하세요.
ssign 15-07-02 21:52
   
방송에서 "대마초랑 담배를 착각했다~" 고 말하는 걸 보고서,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뻥도 적당히 치고, 구라도 깔 걸 까야지...) 대마초랑 담배를 착각...? 이건 양심 없는 구라쟁이거나, 덜떨어진 돌대가리거나...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럼에도 계속, 심지어 끝까지 좋아하겠다는 팬들에 대해선 뭐라고 안합니다. 그거야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취향 나름이니... 간섭할 생각도, 말릴 생각도 없단 얘기지요.)
메르시볶음 15-07-02 22:20
   
yg 분명 배경 있을거여요..몇백억을 굴리는 양사장인데..검사 몇명쯤은..물론 추측일 뿐이지만..
yg 는 사건에 비해 너무 이슈화가 안되는 경향이 있어요..
티아라는 왕따 하나로 안드로 갔는데..
위현 15-07-03 01:52
   
빅뱅 팬클럽이라는 vip조차 실드 및 커버를 포기할정도군요..... 정신 좀 차리자 YG.....
싸대기 15-07-03 10:15
   
오호 요고요고.... 양싸장 어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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