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둥이들 각자 스타일이 있는데...지효는 좀 과격하게? 추는 편이죠 ㅎㅎ

저는 패션 스타일 보고는 기겁해서, 비호감입니다.
무슨, 왜색이 짙은, 번쩍이는 옷으로 도배를 했던데,
코디 팀장이 무슨 생각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치마는 또 너무 짧고, 먼가 컨셉을 다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치마가 짧은건 인정하는데.. 그 옷이 왜색이란건 동의 못하겠네요. ㅋ

저두 이번 무대
의상이 별로라구
생각돼지만
왜색 이라니...
전혀 아닌것 같은데..

저는 K-pop과 J-pop의 가장 도드라진 차이를 패션에서도 찾습니다.
제이팝 가수들은 패션이 번쩍거리는 금은색을 좋아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문양을 선호하죠.
케이팝 가수들이 몸매를 맵시있게 드러내는 것과 반대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무슨 화려한 포장지에 싼 가수를 만들어버리는게 제이팝이죠.
이번 트와이스 패션은 전형적인 제이팝 컬처입니다.
최대한 블링블링한 효과를 주려고 노력했더군요.
게다가, 치마인지, 숏팬츠인지...헷갈리게 입어놓은거...시선이 자꾸 사타구니로 가서 불편합니다.
도대체 멀 위해서 그렇게 입힌건지....제이와이피 좀 혼나야 합니다. 초심을 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