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박나래가 '농염사냥꾼'으로 변신했다.
지난 2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이하 농염주의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 '산딸기'를 패러디한 두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박나래는 매혹적인 표정과 남다른 포즈를 자랑하고 있다. 농염한 매력으로 화끈한 공연 그 이상을 예고하고 있다.
'농염주의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제작된다. 어디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던 박나래의 진솔하고 끈적한 연애담과 특유의 유머가 담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나래의 첫 스탠드업 코미디 도전 소식부터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 등 매 관심을 받는 '농염주의보'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