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메르스 사태를 주제로 열띤 설전. 이날 G12은 한국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온 이유로 한국의 사회 환경, 병원 문화 등을 꼽았다.
알베르토는 “한국은 2003년 사스 때는 모범국이었다. 병원 시스템이 같았다. 다만 이번에는 정보가 없어서 대처하지 못한 거다. 정보 전달이 늦었다”라고 반박.
황석정은 “환자 정보랑 병원을 초기에 공개하면 사람들이 미리 예방했을 거다. 그게 너무 늦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맞장구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