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는 중국 현지에서 솔로앨범 ‘TAO’ 전곡을 공개하며 “하고 싶은 말들을 가사로 담았다”고 자신의 SNS로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타오의 솔로앨범 수록곡 ‘원 하트와 타이틀곡 ‘TAO’의 일부 가사다. “나는 시간을 낭비했지만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다” “나는 더 이상 과거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지나간 것은 없다”는 ‘원 하트’의 가사와 “나는 내 선택을 믿는다” “내가 떠났을 때 자유를 알게 됐다” 등의 내용이 담긴 ‘TAO’의 가사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엑소 활동에 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가사를 접한 엑소 팬들의 분노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