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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4 11:20
[정보] 박시후 사건 대질신문, 박시후 미소와 대비되는 A씨와 K씨
 글쓴이 : IceMan
조회 : 2,673  


박시후 사건의 고소인 A씨와 후배 탤런트 K씨가 경찰의 대질신문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박시후 성폭행 피소 사건의 당사자 3명의 대질신문이 박시후와 K씨 그리고 A씨의 엇갈린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오전 5시 45분 박시후의 후배 탤런트 K씨와 고소인 A씨가 경찰 조사실 문을 나섰다.

먼저 A씨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베이지색 패딩 점퍼에 달린 후드 모자를 눌러쓴 채 수사관의 보호 속에 경찰이 준비한 차량에 황급히 몸을 실었다. A씨는 하룻밤을 세우면서까지 장사진을 이룬 취재진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쏟아지는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잠깐의 시간 차를 두고 K씨는 취재진의 관심이 A씨에게 쏠린 틈을 이용해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했다. 말끔한 검정 정장 차림의 K씨 또한 심경을 묻는 빗발치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조수석에 올랐다. 취재진이 적극적으로 K씨 차량에 달라붙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경찰서 문을 빠져나갔다.

이날 오전 2시35분께 먼저 대질신문을 마친 박시후는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취재진을 걱정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이어 박시후는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했고,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8시간여의 고강도 조사에도 미소를 짓는 등 밝은 표정을 보여 K씨, A씨와 대조를 이뤘다.

박시후는 13일 오후 6시50분쯤 브라운 계열 정장에 말끔한 차림으로 대질신문을 받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저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로감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이 조속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길 희망합니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시후와 거의 같은 시간에 박시후의 후배 K씨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검정 외투의 K씨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터벅터벅 조사실로 향했다. K씨의 변호인은 "조사가 끝나고 이야기하겠다. 기다려 달라"는 말만 남겼다. 반면 고소인 A씨는 당당한 걸음의 두 사람과 달리 모자와 목도리 베이지색 계통의 외투로 온몸을 꽁꽁 감싼 채 경찰서 뒷문으로 조용히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45분쯤 박시후의 대질신문을 마치고 "충분히 조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신중하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통보 받는 데 약 1주일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시후에 이어 K씨와 A씨의 대질신문을 마친 경찰은 오전 6시께 대질신문의 성과를 묻는 <스포츠서울닷컴> 취재진에게 "애초 예상했던 바와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변동 사항이 있었다면 기자들에게 그런 사실을 알렸을 것이다.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확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박시후와 K씨 그리고 A씨는 서울 양천구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박시후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출석해 5시간여의 조사를 마치고 오후 2시40분쯤 국과수 건물을 빠져나왔다. 이후 A씨는 7시간여의 조사를 마치고 경찰이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박시후는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K씨 또한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박시후는 지난 4일 A씨와 A씨의 선배 B씨,전 소속사 대표 C씨를 공갈 및 무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C대표는 지난 11일 박시후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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