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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 21:24
[잡담] 현지화에 대한 장점이 대체 뭐지..
 글쓴이 : revneer
조회 : 893  

sm에서 만든 아이돌 육성시스템도 다른 회사서 잘만 따라하는거보면
결국 현지화하면 퍼지게되있음. 시간지남 자국 주도 타사건 자사현지 지부건 제작시스템도 
모방 또는 자사 현지화될게 뻔하고..

각나라에 대형 엔터지부 하나씩 차리는게 엔터사들 꿈인거같은데..
아이돌 하나에 오르락내리락하는거보면..
못사는 나라가 아니고서야 현지텃세에 잘될까도싶고..
각국의 문화산업보호 차원에 자국 안방을 쉽게 내주지도 않을거같고
못사는 나라는 나름대로 돈이 안되는게 문제고..

일단 이건 아무리봐도 기업의 성장이지 한류의 성장은 아닌데..
한류 3.0이니 뭐니 업혀갈려는건 좀..
게다가 한국어로 된 곡이 지금 이리 뜨고있다면
현지화가 정답이라도 지금 서두를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일단 지금은 드라마나 다른 컨텐츠제작에 투자하는게 더 맞을거같은데
현지화에 대한 장점이 대체 뭐죠?

현지화한다음 의류나 화장품같은 문화관련 상품 팔기인가??
돈벌어서 배급사쪽으로 차리려고하나..
그다음 단계는 뭔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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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합 20-10-05 21:28
   
없음 그냥 즈그 회사만 돈조금 더 벌다가 단물뺏기고 쫒겨나는수순임
단지 지금 당장만 돈 좀 더벌려고 질알하는걸 스스로 정당화하는것뿐
에어백 20-10-05 21:38
   
삽질이죠 NCT 같은 요상한 시스템 보셈
SM 삽질하고 JYP가 따라가는 느낌

현지화 내놓고 다른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한국 시장을 먹겠다?
퍽이나 공감을 하고 인기를 끌겠다 싶음 ㅋㅋㅋ
개구신 20-10-05 21:40
   
한국에서 아이돌가수는 상품이거든요.
목표에 둔 시장이 일본이라 봤을때,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아 일본 진출하는 것은,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 쓸데없는 낭비인 것이고, 현지에 상품을 소개할때도 한국산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반감을 받기 쉬워요.
더구나 이미 한국에서 인지도를 쌓았다면, 굳이 일본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진출할 시장은 넓고 넓습니다.
일본시장을 먹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것은, 현지화입니다.

아이돌 국적이 일본인지 한국인지가 중요하다 생각하세요?
아니요. 아이돌 기획사가 어디인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김밥체인점으로 성공한 회사가 일본에 김밥 들고 들어가서 사업해봤자 얼마나 벌겠어요? 기껏해야 한류팬 여학생들 찾아오는 몇몇 지점 정도나 장사 되겠죠.
그런데 덴뿌라 들고 들어가서 사업 노하우 활용해 성공할 수 있다면, 덴뿌라 가지고 장사를 해야죠.

이게 아이돌 국적이나 신경쓰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현지화가 뭐가 필요하냐느니 단물뺏기고 쫒겨난다느니 하는 소릴 하는데,
노하우라는것은 축적되는 것이지 따라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돈의 관점에서 좀 보세요.
현지 그 괴상한 아이돌 내놓고 장사하는 질떨어지는 기획사도 주름잡고 노는게 일본 시장인데,
여기 우리 기획사가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말이에요. 일본 연예시장을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기회인데 대체 뭐가 그리들 불만이신거에요?
     
revneer 20-10-05 21:45
   
일단 본문에 밝혔듣이 한류의 성장이 아닌 기업의 성장이라는데서는 이해하구요

그 노하우라는게 축적되야한다면 sm보다 잘하는데가 없는게 옳겠지요..
아니 아이돌은 제일잘해도 그게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것도 아니고..
결국 몇년지남 못따라갈 노하우가 아니란겁니다..

일본 연예시장을 한국업체가 주도하게 방송사나 일본 문화관련 공무원들이나
업체들이 퍽이나 가만히 있겠습니다.

돈으로 해결될거같았음 sm japan이 벌써 어찌되었겠죠..
일본어로 노래불러도 짐 방송국에도 거의 못나가고 있잖아요.
일본사람으로 채우더라도 자국업체가 할만하면
난중 보이콧안한다는 보장이 없는거죠

일단 그 돈의 관점에서 흠...
미국처럼 자국컨텐츠에 투자하고 잘만들어 확장시키느냐
현지화냐 ..

이 둘중하나인거같은데..
미국 컨텐츠가 일단 요새 한국에 밀리는건 예전처럼 잘못만들기 때문이지
현지화안한 문제점은 아닌거같고..

현지화한돈으로 거창한 컨텐츠를 만드는게 미래한류의 길이다라고 하면 이해가가겠는데
그걸 몰라 다음행보가 뭘까싶은거고..
     
필합 20-10-05 21:46
   
헛소리하지마세요 그회사 주식가지고계심? 제와피따위 트와이스 잘되서 버티는거지 좃도아닌회사에요 3대회사는 무슨 트와이스 끝나면 뭐먹고 살지 밤새 잠못이루다가 이거다 니쥬가리 이질얼떠는거 아님?

글고 니쥬잘되면 니쥬랑 박진영만 좋은거지 그게왜 케이팝에 좋은건데요? 니쥬잘되면 뇌에 물차지 않은이상 여자아이들이나 레드벨벳등 케이팝 걸그룹이 미쳤다고 그돈주고 데려와서 씁니까?그냥 니쥬랑 다른 니쥬시즌2 쓰고말지 그게왜 케이팝에 좋은거냐구요??
니쥬잘되면 니쥬2 니쥬3 만들어서 지들끼리 다해처먹지 그게왜 한국에 도움되나구요
          
젠하이거 20-10-05 21:51
   
말은 거칠지만 이분 말이 맞음  트와이스  유통기간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이후 먹거리 때문에 니쥬갈에  사활을 걸고 있는거고  그전을 생각하면 다 죽어가던 회사  트와이스로 로또 터진건데  엄밀히 따지면 트와이스도  운빨임  쯔위사건으로 수백억 들여도 못 얻을 홍보효과를 얻은게 컷지
               
하얀사람 20-10-05 22:12
   
이야~
아주 그냥~
운빨 죽이네~
하늘이 내려주시고
우주가 살펴주시는
무시 무시한 운빨~
뭔~
운이 끝나지를 않어~
으하하하~...*.*
     
스마트가이 20-10-05 22:07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어짜피 컨텐츠 확실하면 유튜브 넷플릭스로 성공할수 있음...
일본도 요즘 젊은애들 TV안보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만 본다..
확실히 계속 좋은 컨텐츠 만드는게 답이야...
니쥬같은거 만들어서 AKB팬 같은 나이많은 변태 덕후들 돈 노리는거 말고는
이유가 없음...
     
revneer 20-10-05 22:41
   
그리고 또하나.. 아이돌 국적이 안중요하다라...
이렇게따짐 유럽이 자국의 축구단 축국선수 쿼터제같은걸 왜함...
최종적으로 그위에 축구단이 있는건데...

문화측면에서 축구선수보다 연예인이 더 파급이 큰거같은데..
젠하이거 20-10-05 21:44
   
계획은 거창하나 쉽지 않음  그게 쉽게 될것 같으면  세계적인 레코드 회사들이 벌써 다 해쳐먹었지
이름 좀 있고  내수 좀 되는 나라들은  내수회사들이 다 자리 잡고 있는데  파이를 흥쾌히 내줄리 만무함
우리나라에서 소니뮤직이라던지 유니버셜 레코드라던지 세계적인 회사들도
힘 못쓰는거랑 똑같음
     
revneer 20-10-05 21:59
   
소니뮤직이나 유니버셜은 배급사아닌가요...저도 이 엔터회사랑 베급사랑 햇갈려서..
둘다 하고있는건가..
          
젠하이거 20-10-05 22:06
   
배급사 산하 레이블에 소속시켜서 매니지먼트 봐주는 구조죠
우리나라 기획사들도 등치 키워서  자체 직배하는게  꿈이죠.
그게 되야 덜 나눠주고 더 큰 돈을 땡길수 있으니깐  근데 자기들한테 떨어지는거
적어지면 자리잡고 있는 회사들이 환영할리가 없음
스마트가이 20-10-05 22:01
   
걍 박진영이 개삽질 매국질 하는거임...
BTS 블핑 보고 배아픈데 실력은 안되고...
지금까지 구축된 전세계 KPOP 팬기반 망치는 한이 있어도...
본인은 돈을 벌겠다 뭐 이런 거임...
음악산업 미미한 산업이라 돈으로만 생각하면 별거아님...
다만 한국이 KPOP이라는 문화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
국가이미지(아직도 유럽가면 노스 사우스 김정은 핵 이런예기 들어야함)개선등
보이지 않는 엄청난 효과가 있죠...
현지화그룹은 이 부수 효과랑 아무런 상관이 없음...
걍 현지에서 CD팔아서 당장 돈벌이는 좀 될수있지만...
장기적으로 매국노임...
코리아 20-10-05 22:43
   
방탄과 블핑의 성공으로 현지화는 개소리가 되고 있는 중~
이슬내림 20-10-06 05:41
   
1.중공에 합작회사 만드는데 기술은 한국 자본은 중공이...
몇년후 기술 다털리고 바로 옆 회사가 똑같은 제품만들어 출시.
애국 마케팅에 밀려 지부 헐값에 넘기고 퇴출.
단기적으로 몇푼 벌려고 지 모가지를 자름...
2.중공 유통망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대신 중국인 연수원을 받아서 기술교육을 실시.
몇년후 똑같은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 만들어지고 한국 제품은 중공의 유통망에서 퇴출.
단기적으로 몇푼 벌려고 지 모가지를 자름...

자본 적게 들이고 실패 리스크 없이 현지 진출 할려고 지들 모가지를 내주는 격임.
글로벌 대형기회사로 성장할려면 현지화가 아니라 유니크하고 트렌드를 선도할 아티스트를 발굴해야지
지금 행태는 그냥 장기 팔아서 급전 땡기는거.
marsVe 20-10-06 09:39
   
왜 그런생각을 하게 됐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각 그룹에 해외 다른 나라 하나씩만 끼워넣어도 그 나라에서 관심집중되죠. 그걸로 그나라는 쉽게 진출 및 기본팬 안고 갑니다. 그걸로 깨닳은거죠.(당연 소기획사는 해당안됨)

'아 내가 그나라 직접가서 그룹만든다고 하면 더 먹히겠는걸?'
왜냐면 한국에서 이미 성공한 이력이 있는게 가장큰 매리트로 작용하니까. 단순히 한국 걸그룹이나 남그룹에 외국애들 한두명만 끼워넣어도 진짜 개 듣보 소속사가 아닌담에야 데뷔하면 관심도 집중되서 효과 톡톡히 이미 보고있으니까

이건 이미 한국에서 외국인애들 끼워넣는걸로 성공을 해봤고 그 성공이 자신의 큰 이력이라는걸 눈치했고. 그걸 이용해 현지에서 그룹만든다고 하면 더 쉽게 돈벌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revneer 20-10-07 04:35
   
그러니 기업의성공이지 한류의 성공이 아닌거죠 일본어로 노래부르는그룹에 일본어맴버 그냥 jpop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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