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그룹 누가 회복이 되던가요?
백현이나 소시말씀하신다면 그쪽도 타격 많이 입었어요
워낙에 팬덤이 탄탄하니 차이가 확 나보이지 않는거 뿐이죠
그 엄청난 팬덤의 백현도 공개연애동안 팬덤에서 어떤 취급받았는지 아시면 그런소린 안하실텐데요
인피니트 엘 투피엠의 닉쿤(이분은 우결하면서 쭈욱 빠지긴 했지만)
공개열애하면서 팬덤내에서나 머글들한테나 인기 엄청 떨어졌죠
이분들 요새 회복되었던가요?전성기의 반도 회복 못한걸로 아는데요
예당 주가를 보면 열애설 발표 후 생각보다 별다른 차이가 없죠.
아이유의 경우는 특성상 열애때 로엔 주가 엄청나게 떨어졌다 지금은 다시 회복되었고요.
그런 전체적인면을 보는거죠. (경우에 따라 오히려 오른경우도 있죠)
닉쿤은 애초에 그룹이 인기 하락세인데다 음주운전때 급하락했죠.
아이유 같은경우도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없을뿐이죠
그이후로 앨범활동을 한적이 없으니까
우리나라 특성상 앨범판매는 코어팬덤의 구매력에 의해 좌우되는데 다음앨범 초동확인해 보면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있겠네요
로엔 주가는 심리적인 영향이 큽니다 이거랑은 관계 없어요
로엔이 아이유가 먹여살리는 기업도 아니구요 로엔 매출의 1/100도 안될걸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아이유도 기존의 팬덤이 워낙 막강했기에 티가 나질않는거에요
EXID의 한국 매니지먼트는 예당
중국 매니지먼트는 중국회사인 프로젝트바나나 이런 식인 거 같은데..
솔직히 이게 욕먹을 일인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SM조차 단독 매니지먼트 했다가 두손 두발 다들고 중국회사랑 협력 매니지먼트로 전환한 바닥이 중국시장임....
그리고 YG는 첨부터 중국매니지먼트는 중국회사에게 일임한 상태
하물며 국내에서 조차 존재감이 취약한 예당이 중국에서 단독으로 매니지먼트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객기 밖에 안됨
회사를 중국에 팔아먹은거라면 몰라도..
중국 내 매니지먼트만 중국회사와 협업하는 것은 오히려 현명한 짓이지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음
축구로 비유하면 맨시티가 오일 자금에 팔렸을 당시 모든 맨시티 팬들의 반응이 좋은건 아니었죠.
합작가지고 난리치는게 아니라 중국 자본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에 대한 반감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EXID 본인들에겐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짱게 자본은 양날의 검과도 같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