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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 웬디’는 지난 1953년 선보였던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재구성한 실사 영화로 디즈니 측에 따르면 오는 4월 28일 디즈니+를 통해 독점 스트리밍 된다.
아역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 에버 앤더슨이 각각 피터팬과 웬디로 분한 가운데 주드 로는 작중 메인 빌런인 후크 선장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또 한 명. ‘솔트’ ‘스몰풋’ ‘라이 투 미’ 등으로 잘 알려진 흑인 여배우 야라 샤히디는 최초의 흑인 팅커벨로 변신, 트레일러 영상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찍이 디즈니는 흑인 팅커벨 외에도 흑인 ‘인어공주’와 라틴계 ‘백설공주’ 등으로 기존 원작과 차별화를 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