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악프로는 시청률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방송국들이 돈이 되지 않아도,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도 대중음악의 발전과 대중들에게 다양한 음악들을 소개해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음악프로는 계속적으로 유지되어야합니다.
다만, 음중이라든지 뮤직뱅크가 음악프로라고 보지는 않네요.
엔터테인먼트 방송사 업계 사정상 애국가 시청률 나와도 무조건 방송합니다 공중파 방송국들은.
그이유요?
일단 현재 각 매니지먼트 회사들이 아이돌 을 키우고 있는데 그들이 연기와 드라마 예능 온갖 방송 출연을 하기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서는 자기들 방송에 내보내 주고 끼워팔기 하거나 인기 많은 신인들 섭외하기도 편하고 방송국에서 쓸수있어서 이득이고 매니지먼트 회사들은 소속 가수들 홍보하고 Kpop 자체로 해외 시청자들도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인지도 향상과 광고 단가
올리기 위해서라도 방송 출연은 필수입니다. 당연히 인기 얻어서 드라마 예능 출연도 하고요.
서로 윈윈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률에 상관없이 무조건 가요프로그램은 존속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까지 음악프로 포멧이 변경된적은 있어도 음악프로 자체가 폐지된적은 내가 본기억으로는 없음. ㅋㅋㅋ
아마앞으로도 시청률 상관없이 고정일 꺼임. 시간대는 바뀌어도. ㅋ
그리고 현재는 성인시청자들 을 위한 프로그램 가요무대 나 열린음악회 그리고 스케치북 같은 프로들이 각자 연령대에 맞는 시청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공중파에서 꾸준히 방송하고 있고 다양한 채널들이 많아지면서 연령대별 프로가 늘어났기 때문에 다양성 문제는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봅니다. 어차피 전체 시청가능한 프로그램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됨. 여태 본프로그램들 예상해보면 ㅋ 아이돌 에 편중된 방송이긴 하지만. 한국 음악 저변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유지 발전이 필요해 보이며.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따로 다른 프로그램이 더 개발될 필요성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