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차트를 살펴보시면, 앨범 발매 첫 달 판매량이 연간 총 판매량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원 역시 신곡일때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이루어집니다.)
- 실례로
태연 I : 발매 첫 달 10월 한 달간 100,920장, 다음 달인 11월은 10,098장으로 첫 달의 1/10밖에 미치지 않는 수치
현실적으로... 첫 1개월 누적 매출은, 10개월 누적과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앨범 발매 첫 누적 매출이 향후 매출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하시지만 1년에 여러 장의 앨범을 낸다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일례로 러블리즈의 경우엔 금년에 3장의 앨범을 냈고 그 누적 수치가 저 위의 결과입니다. 바로 아래 순위의 트와이스는 앨범 1장 낸 것이구요. ^^
근데 태연의 경우에 10만장에서 1만장이 1/10이지만 순위 하위권에서는 몇 천장도 큰 거라서 발매 첫 달만으로 전체 누적 판매량을 판단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