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1-21 10:37
[미국] DC 히어로물, 마블 히어로물에 도전장을 건네다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3,097  

[Oh!llywood] DC히어로, 올해 마블 잡을 수 있나…'칼 갈았다'

글씨 확대글씨 축소

기사 이미지<iframe id="viewimg_ad" class="ad100" src="about:blank" width="0" height="0" title="광고" noresize="noresize"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allowtransparency="true" style="position: absolute; left: 0px; bottom: 0px"></iframe>

[OSEN=최나영 기자] 이른바 '덕후'들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올해에는 어느 때보다도 팬들이 고대하던 히어로물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것. 그렇기에 히어로물이 아니면 설 자리가 없다란 말이 나올 정도로 세력 확장한 코믹스영화의 힘을 느끼게 한다. 최근 전세계 대표 영화 데이터 베이스 IMDB에서 발표한 2016년 유저들이 기대하는 영화 톱10에도 무려 1위부터 5위까지를 히어로물이 수놓았다.

특히 올해는 마블에 대항하는 DC의 반격이 큰 관전 포인트다.

'배트맨 V 슈퍼맨 : 던 오브 저스티스'는 그동안 마블에 내줬던 히어로 무비 최정상 타이틀을 찾아오기 위한 DC코믹스 프로젝트의 서막이 될 전망.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을 맡았으며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을 연기했던 헨리 카빌이 또 다시 슈퍼맨으로 등장해 강력한 히어로 무비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갤 가돗이 연기한 원더우먼도 등장한다.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오는 3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IMDB 유저가 가장 기대하는 2016년 영화 1위이기도 하다.

기사 이미지

이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DC의 작품.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xx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악당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의 악당들이 등장한다. 자레드 레토 외에도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윌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

기사 이미지

마블의 2016년 시작은 '데드풀'이다. 마블의 괴짜 이단아라 불리는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데드풀'은 R등급 슈퍼히어로 무비로 차별화된다. 이를 우려해 제작사에서는 두 거장 제임스 카메론과 데이빗 핀처에게 자문을 각본의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2월 18일 개봉.

기사 이미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단연 올해의 마블 야심작이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어맨의 대결을 담는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메가폰을 잡은 루소 형제 중 안소니 루소는 DC의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대해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란 멘트를 하기도. 그는 "코믹북 영화들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경쟁으로 보지 않는다. 잭 스나이더('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감독)는 훌륭한 감독이고, 그의 영화가 재미있고 훌륭해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그의 영화를 즐기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한 스파이더맨도 볼 수 있다. 5월 6일 개봉 예정.

기사 이미지

'엑스맨'도 돌아온다.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3부작 대미를 장식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5월 개봉.

기사 이미지

마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은 영화 '닥터스트레인지'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닥터스트레인지'는 11월 관객들을 ㅁ나난다. 컴버배치가 코믹북 원작 영화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

극 중 컴버배치는 의사였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폐인처럼 살다가 숨겨진 마법의 세계들을 발견하고 변하게 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한다. 여타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슈퍼히어로다. 마블 히어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메인 빌런은 미드 '한니발', 영화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더 헌트' 등으로 유명한매즈 미켈슨이다. 여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는 미스터리하지만 중요한 의사 역을 맡는다.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월 4일 개봉 예정.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슈퍼히어로물은 웨스턴 장르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측을 내놓았었고, 이에 반발하는 영화계 인사들의 발언 또한 이어졌던 바다. 올해가 히어로물의 행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스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주말엔야구 16-01-21 17:41
   
개인적으로 마블에 한표....
마블은 오랜시간 어벤져스를 위해 달려왓지만
DC는 마블의 어벤져스에 자극을 받아 무리한다는 느낌이랄까요?
마블은 독립된 히어로 무비가 어벤져스로 만나서 다시 각 개별 영화로 나가니까
히어로를 모르는 관객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DC는 솔직히 DC팬이 아니라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등장 인물은 많이 알아야 조커
그리고 나머진 떨거지 정도라고 생각할것이고
저스티스리그도 슈퍼맨 배트맨만 알고 다른 영웅은 모르니 까딱 잘못하면
DC를 모르는 관객들에겐 생전 첨보는 히어로끼리 치고 받고 싸우는 난잡한 영화라는 평과 함께
외면을 받을지도 모르죠...
     
그럴리가 16-01-21 19:00
   
저번에 일본판 관련해서 누가 리액션 올려놓은거 봣는데
팜플렛을 정성스럽게 만들어놨더군ㅇ. 맨오브스틸 까지 소개하던데요?
아마 우리나라도 팜플렛을 만들어서 제공할거 같아요.
 
 
Total 182,6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883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8594
44099 [MV] [STATION] 에릭남 x 웬디 봄인가 봐 (Spring Love) 얼향 03-04 1209
44098 [걸그룹] 족발덕후들 (11) heavensdoor 03-04 3350
44097 [방송] 160303 슈키라: 사나, 모모, 손, 엠버, 마크, 뱀뱀 출… (2) 일렉비오 03-04 2067
44096 [방송] 김세정 양화대교 분량논란기사 (14) heavensdoor 03-04 4083
44095 [걸그룹] 트와이스 인터뷰 - 한밤의 TV연예 160302 (2) 일렉비오 03-04 1675
44094 [잡담] 성진국의 아이돌 토크쇼 ㅠ.ㅠ (18) 일렉비오 03-04 4009
44093 [걸그룹] 여자친구 - 내 남자친구에게 (핑클 커버) (8) 퀸자친구 03-03 2292
44092 [잡담] 드라마 ... (1) 하이1004 03-03 956
44091 [방송] '태양의 후예' 중국서 1억 2천만뷰 돌파 (9) 스크레치 03-03 3974
44090 [걸그룹] "요즈음 우리가 대세".. 신인 걸그룹 빅4 마마무·여… (19) 퀸자친구 03-03 4138
44089 [잡담] 글고보면 요즘 드라마는 다 유치한듯.여성위주에 (24) 맴매맞자 03-03 1998
44088 [방송] 태양의 후회하지 마시고 돌아와요 아저씨 보세요 (22) 모두까기 03-03 3312
44087 [보이그룹] 스누퍼가 '지켜줄게' 복고 포스터 및 티저… (2) 황태자임 03-03 1243
44086 [잡담] 태양의후예 망조가 보이네요. (31) 맴매맞자 03-03 6489
44085 [잡담] 현재 YG 여성 연습생들 (15) 아마란쓰 03-03 6293
44084 [잡담] 트와이스 테마 편지지 세트 (3) 일렉비오 03-03 2270
44083 [잡담]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잇는이유! (19) 일본바보야 03-03 3743
44082 [보이그룹] 스누퍼, ‘지켜줄게’ 티저 공개…‘팬심 저격’ … 황태자임 03-03 1018
44081 [솔로가수] Teaser : 이하이 - "한숨 / BREATHE" 3월9일 발표 조지아나 03-03 2789
44080 [걸그룹] 족발덕후 모모링 (4) 주말엔야구 03-03 2341
44079 [기타] 태연 다음은?…걸그룹 대표 보컬 진검승부 (7) 블루하와이 03-03 2176
44078 [방송] '태양의 후예' 3회만에 시청률 20%대 돌파..23… (8) 스크레치 03-03 2586
44077 [걸그룹] 가방 광고 찍은 여자친구.JPG (9) 퀸자친구 03-03 2962
44076 [기타] 장기하 前여친 사칭한 네티즌, 벌금 300만원 약식명… (5) 똥파리 03-03 2514
44075 [걸그룹] [프로듀스] 박해영 - 으르렁.swf (5) 써리원 03-02 4093
 <  5541  5542  5543  5544  5545  5546  5547  5548  5549  5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