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식당에서 밥먹다가 ytn뉴스를 봤는데 문주란씨가 나오더라구요
앵커가 눈여겨보는 후배가수가 있냐 했더니 망설임 하나없이 태연이라고, 같이 무대를 서고싶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며 목소리가 뭐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잘 안들려서 못들었지만
어쨌든 까마득한 연배의 대선배 가수의 입에서 딸뻘 후배 이름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해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
데뷔초 예능에서 적극적이었던 태연 모습은 소시를 어떻게든 알리기 위한 태연의 책임감과 노력이 만들어낸 모습이죠 많은 분들이 데뷔초때에 비해 지금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지금이 본래 모습이죠 연습생때도 멤버들 말로는 그렇게 조용하고 말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연습생 평가땐 항상 일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