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안본다는건 일뽕들이나 하는 말이고...가수가 실력을 봐야제 뭘보남

죄다 붕어 만들일 있남..

정말 실력이 있는 친구가 있어보이나요? 전 정말로 한명도 없던데요, 랩과 보컬에서는 일반인보다 아주 조금 잘하는 정도? 그리고 일본애들은 못한다는 고정관념하에서 봐서 그런지 조금만 잘해도 놀라는 정도? 이전 프듀에 비해 아니 유닛과 믹스나인보다도 실력들이 떨어져보이네요...대신 일본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개성이 조금 더 강한 느낌?

굳이 따지자면 실력 20%+ 매력?
그냥 평타만 쳐주면 됨......
아이돌이 전문 가수라고 하기에도 머하고
12명 중에 한명 정도는 실력파가 있어야  하죠...
한국평균 아이돌 그룹들은 다 그렇게 하죠.

이번에는 실력자가 아직 안보여요.
일본인들이 많아 한국 연습생들이
적어서 인지 믹스나인으로 연습생들을
한번 털어내버려서 연습생층이 얇아진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메보와 랩퍼가 없어요..
기껏해야 리드보컬이나 할만한 애들이
몇명 보이는게 다죠..

랩퍼 있었는데 떨궜죠..,.

너무너무너무' 는 원곡 보다 좋턴데요. 원때는 한번이나 들었을려나...

아이돌 = 노래하는 사람 =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

이게 당연한 상식입니다.. 우리 사회가 다시 한번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근데 뭐.. 거의 그렇게 안되겠죠... 프듀는 아무래도 오타쿠용 프로그램이니까..; 그렇다면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다만 케이팝에 숟가락 얹을 생각하면서 더럽히지나 말길

가수= 노래하는 사람 = 노래 잘하는 사람 뽑는 것 = 이하이,  박지민, 허각, 케이티
아이돌 = 포퍼먼스하는 그룹멤버 = 춤, 미모, 스타일, 노래, 끼가 있는 사람 뽑는 것=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워너원
이게 당연한 상식이지요.
현재 아이돌을 뽑는거라 일부 실력없는 왜녀들이 끼는거 외에는 별 문제 없음~

가수=성악가 ?
ㅠ

아이돌은 노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상이란 뜻입니다.

실제로도 아이돌이란 직업은
끼가 있는 인재들이 확실한 진로를 정하기 전에 거쳐가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이돌 은퇴 후 연예계에 남는 경우 예능이나 배우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보컬리스트로 생존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입니다.

물론 은퇴 후 보컬 활동은 실력 문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아이돌 그룹의 장점은 다양한 매력의 스타가 모여 팬들을 만족시킨다는 점인데
솔로 보컬로 활동할 경우 매력이 1/n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아이돌 시절 당시 팀이 아주 인기가 없었거나 자신 외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해체되는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아이돌 시절보다 크게 성공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솔로 활동시 상실감과 낮은 성적에 따른 안티팬의 비난을 견디기가 힘들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사유에 해당하지만 월등한 보컬 역량을 지닌 윤미래, 나얼, 휘성 정도만이
아이돌 은퇴 이후에도 가수 생활을 이어가고 뿐 거의 대부분 아이돌 은퇴자는
보컬로서의 가수활동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아이돌의 특징은 우리나라만의 케이스가 아니라
미국, 일본등 아이돌이 존재하는 모든 나라가 공통되는 사항입니다.
아이돌의 정체성 자체가 그러하니까요.

화를 내고 싶지 않지만 님의 글을 볼때마다 상당히 불편하네요.

님의 윗글 대부분 맞는 내용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론은 저의 의견과 상당히 다르네요.
아이돌의 정체성 자체가 그러하다가 결론인대 정말 화가나는 결론입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뮤지션도 항상 발전했죠. 아이돌문화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k-pop 이 아이돌문화를 어느정도 발전을 시켰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sns 와 같은 외부환경의 도움도 크죠.
아이돌 문화에서도 매력을 어필하고 계속해서 꾸준한 소비가 있으려면
아이돌의 뮤지션 실력의 꾸준한 향상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막연하게 아이돌의 정체성 자체가 그러하다고 치부하시면 저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우리들의 아이돌 문화는 쇠퇴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이 제 생각입니다.
부디 아이돌을 단순하게 외모를 중시하는 문화로 바꾸지 말았으면 합니다.

실력을 보긴보는데 실력만 보진 않죠

외모와 실력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매력을 보지

외모나 실력 어느한쪽이 미달인데도 끌어올리려고 하니 부작용이 생기는거죠

못생긴 아이유는 아이유가 아니죠 실력파 인디가수지

다음편 스포로 누가 박해윤과 윤해솔의 보컬을 이야기 했던데 둘은 최종까지 남기에는...유민영과 고유진도 랩은 나쁘지 않은데 최종까지 갈지는...

이번 프듀 귀여움만 어필하려하고 그게 먹히는 꼴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는데
이번 프듀 기획은 누구 말마따나 한국연습생에 akb 묻은 느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을 넘어야 한다는 기준은 다 있지 않나요.
얼굴과 취향만 볼 거면 배우를 뽑지.

어차피 롤모델인 트와이스 컨셉 비슷하게 만들거니까 실력 높아봤자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잘할 필요 없이 적당한 기본 실력과 캐릭터 매력만 높으면 되는거겠죠.

왜 일본의 '아이돌'이란 개념을 한국 케이팝을 하는 아이들에게 적용시키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네요. 소형 기획사 출신으로는 드물게 성공한 케이스인 '여자친구'나 '볼빨간사춘기'를 보면, 가창력은 기본입니다. 거기에 좋은 곡을 만났고, 좋은 안무가 곁들어진 것이죠. 그래서 음원 듣는 즐거움도 있고, 영상을 통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는 겁니다. 그게 케이팝의 정체성이구요. 케이팝 아이돌은 1세대부터 그래왔고, 지금까지 그런 노력들이 쌓여서 여기까지 온 거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쪽국 아이돌 걸그룹을 따라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쪽국 따라하면 잘 팔립니까?

아니, 누가 사전적 의미의 아이돌 뜻을 몰라서 실력을 묻나요? 우리나라 아이돌들은 실력을 보니 운운하는 거죠. 단지, 여기서 실력이란 건 단순히 가창력만이 아닌 댄스나 랩 등 여러가지를 보는 것일 뿐이나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아이돌을 '가수'라 보고 있죠.

실력 비율은 낮고 외모 우선의 끼를 보는 건 그 사람들 생각이지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죠. kpop이 뜬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도 실력이었고 방탄이나 예전 5인조 동방신기를 외국에선 아티스트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아이돌로 묶죠.

kpop 아이돌이 큰 배경도 마찬가지로 왜 우리나라 아이돌이 그렇게 힘든 연습생 생활과 긴 연습생 기간을 갖는데요? 지금까지도 일부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듯 예전부터 가수인데도 실력이 형편없다 비판이 많으니 제대로 뽑아 다듬어 내보내는 것이고 그에 방시혁도 이런 말을 했죠. 우리나라 아이돌들 실력 좋고 열정도 있으며 노력도 많이 한다고. 격렬한 춤을 추며 노래하는 거 쉽지 않고 작사.작곡.편곡까지 하는 애들도 있는데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본다고. 사실 일부 공감하는 게 아이돌 비판하는 기성 가수들 중 저렇게 격렬한 춤까지 추며 노래하라면 제대로 못할 것 같긴 하죠. 

이렇듯 우리나라 아이돌들의 개념은 좀 다르고 실상 많은 팬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의 실력을 꽤 믿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 조금에 외모와 끼를 위주로 한 아이돌 그룹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안티 팬'도 많죠. 그리고 거듭 kpop이 발전하기 위해서도 '실력'은 당연히 우선해 외모와 끼는 부가적이 되어야 하죠. 실력이 뒷전으로 밀리고 외모만 부각되면 결국 일본의 아이돌과 뭐가 다른가요? 왜 거꾸로 퇴행시키려 하나요? 실력이 없는 아이돌은 아무리 잘 커봐야 결국 아시아에 한정될 뿐, 그 밖의 세상에선 알아주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