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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 14:47
[기타] 임영웅 차트 1위…신곡 'HERO' 공개 직후 지붕킥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928  

https://news.nate.com/view/20201104n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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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heRoad 20-11-04 15:10
   
임영웅이 하는 음악은 "브리티시 팝"이군요. "브리티시 팝"은 브리티시에 가보지도 않은것 같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도 하는데 케이팝은 무조건 한국땅에서 한국 사람이 해야 된다고 우기는 분들에게 좋은 기사 하나 선사합니다.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49198
해당기사에서는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제이팝이라는 주장은 늦어도 한참 늦은 이야기다."라고 하네요.
뭐, 기자나 기사에 인용된 음악 전문가들보다야 우리 방구석 전문가들께서 더 전문가시니까 또 한마디씩들 보태시겠네요....
     
호에에 20-11-04 15:36
   
전원 백인인 한국 그룹도 가요로 인정 됨. 니쥬의 차이점은 본진이 어디냐임 ㅇㅅㅇ..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지역적 개념과 장르적 개념을 혼용해서 자기들도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항상 라틴을 예로 드는 게 그런 점임. 라틴음악은 기본적으로 라틴쪽 음악을 의미하지만 그 특색때문에 장르로도 구분함. 한국에서 라틴음악을 한다고 라틴가수는 아니쥬.. 라틴장르를 하는 케이팝 가수지 ㅇㅅㅇ.. 음악 전문이냐를 떠나 그냥 논리적 대조만 해봐도 답은 나옴.
          
OnTheRoad 20-11-04 15:47
   
장르와 지역을 혼동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착각하는게 현재와 미래를 혼동하는거. 케이팝이 지역을 떠나 장르가 되어야 한다는게 케이팝의 K가 한국을 의미하면 안된다는 주장이고 그래서 "K팝의 미래"라고 표현한겁니다. 지금 지역적 의미로 사용된다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브리티시팝이나 라틴음악도 처음에는 지역명이었지만 세계적으로 대중화되며 장르가 된 것처럼 케이팝이 크려면 우리 스스로 K를 장르명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게 지금 기획사들의 시도들이라는건데 자꾸 현재 정의 가지고 말을 하니 논쟁이 생기죠. 그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는건지....
               
뱃살안빠져 20-11-04 16:45
   
케이팝이 장르가 된다고 해도 니쥬는 제이팝가수죠.
케이팝 장르를 하는 제이팝 가수.
임영웅이 브릿팝을 했다고 브릿팝 팬들이 임영웅을 브릿팝 가수라고 부를 까요 아니면 케이팝 가수라고 부를까요.
그리고 기획사들이 목적으로 하는건 케이팝의 장르화가 아니라 케이팝의 인지도를 이용하여 현지화 그룹을 성공시키고 돈을 버는거죠.
                    
OnTheRoad 20-11-04 17:13
   
"케이팝을 하는 제이팝 가수"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는 우리 스스로 케이팝을 제이팝이나 씨팝과 같은 지역적 의미로 사용해서 가치저하 하는데 기여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어차피 브릿팝도 장르의 명칭이기도 하면서 지역의 명칭이기도 하니까. 아무튼 케이팝이 앞으로는 음악스타일 뿐 아니라 춤, 음악, 구성, 마케팅, 프로듀싱 방법까지를 포괄하는 의미의 장르적 명칭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게 기획사들이 바라고 있는 거고요. 현지화그룹을 키워 돈 버는게 목적인건 자명하고 그 목적을 위해 케이팝을 장르화 시키면서 현지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거죠. 그래야 파이가 커지니까. 소위말하는 '오픈소스' 전략이죠. 이미 범아시아적으로는 그런 트렌드가 상당히 먹혀들어 자생적 현지화그룹들(한국 출신들이 힘을 많이 쓰긴 했지만)이 상당히 생겨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 그룹들도 다 "케이팝을 하는 OO팝 가수"라고 불리도록 해야 한다는게 바로 "케이팝의 미래"인거라고 봅니다.
환승역 20-11-04 17:22
   
일본 대중을 대상으로 일본어 곡을 내는데 그게 뭔 K팝 가수?
임영웅 예시를 들고 왔는데 신곡 장르가 브릿팝이라고 하지 임영웅이 브릿팝 가수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OnTheRoad 20-11-04 17:38
   
전형적인 글 안읽고 댓글다는 분이네요. 답글 달린거라도 잘 읽어보셔요. 아님 이해력이 부족하신건지도.
철미니 20-11-04 18:05
   
케이팝은 '무조건' '한국땅'에서 '한국 사람'이 해야 된다고 우기는 분들
-> 이런 사람이 어디 있길래 이런 말씀을 하실까...
예랑 20-11-05 00:30
   
이태원 클라쓰 OST '가호 - 시작' 느낌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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