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음모론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 프로는 뭔가 계속 M.net에 놀아나는 기분이 드네요.
계약서 유출되고 방송국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막말로 엠넷이 11명 고르고 김소혜양 처럼 스토리텔링 만들어서 데뷔 시키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4월달부터 일본에서 방송된다고 하는데 그 나라가 원래 만화를 좋아하고 슬램덩크 강백호 같은 스토리를 좋아하니 수출용으로 영웅만들기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팀 막내의 사촌동생이 프로듀스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궁금증을 못 이겨 어제 처음으로 니토동을 통해 보았는데 사촌동생이란 아이보다 이아이가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뭔가 귀어운 매력이 있어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더군요
큰눈을 꿈뻑이는 모습이나 눈동자가 크고 진한것도 인상에 남고
큰입에 못생긴 치아들 그 와중에 정리 안된 모습들 뭐 그런것들이 모여 귀엽더군요
하지만 실력 보니 빨리 떨어지는게 좋을것 같은데 꽤 상위권에 올라 가 있네요
착실히 준비해온 다른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여튼 응원은 하지만 언능 떨어지길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이 드네요
매력도 아이돌의 요소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런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한 매력발산은 아닌것 같아요
여튼 처음으로 회사 막내 사촌동생한테나 투표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