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아티스트들이 꽤 많이 속해있는 플래그쉽 레이블. 2011년 무렵에 Zomba라고 불리는 자이브, 아리스타, 라페이스 레코드를 인수하면서 현 소니 뮤직 영미권 음반사 중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보유하기도 했다. 인수과정에서 기존 좀바그룹 소속의 아티스트들과의 충돌이 잦았고 그 때문에 일부 아티스트들은 에픽 레코드로 이적한 경우도 꽤 볼 수 있다.
애초 리사 솔로 활동은 국내 한정으로 치면 거의 성과가 없었는지라 솔로 활동을 한국에서 해주길 바라는 것도 무리였음.
음원차트 성적은 한국에선 그냥 차트 아웃 수준이고, 예능도 4인 완전체가 아니면 제니 로제 지수도 다 나가는 그 흔한 예능에서조차 리사는 블핑 극초기 시절 진짜사나이 딱 한번 이후로 어디서도 섭외 된 적이 없고. 한마디로 한국에서의 리사는 찬밥 오브 찬밥인 상황. 사실 한국에서 외국인 멤버가 솔로로 좋은 성과를 낸적이 드물기도 하니 새삼스러울 것은 없고 리사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만.
개인적으로 리사를 좋게보는 입장에서 애초 되지도 않는 한국보다는 바깥에 더 신경 쓰는게 나을 것 같음. 물론 성공할지 아닐지는 별개의 문제겠지만 애초 가능성 1도 없는 한국 활동보다야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