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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 00:04
[기타] 케이팝 현지화를 비난할 때의 옹졸함
 글쓴이 : 지압발판
조회 : 916  



케이팝 현지화를 비난하는 요점 중에 하나는

문화 상품이 소비되면서 부가적으로 그 나라와 관련된 문화적 소비가 일어나는데

그것을 한국이 아니라 그 현지 국가에 일어나게 해 주기 때문이라고 말함.

그렇게 타국에게 이득 되는 일을 한다고 심하게는 매국노라고 까지 비난함.



하지만 그런 생각은 굉장히 옹졸한 생각임.

그리고 그런 옹졸한 생각이 정당했다면 케이팝의 세계적 전파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임.



이유는 간단함.

만약 타국이 잘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된다면

해외 음악 소비자들이 타국 문화인 케이팝을 들어서 타국의 문화를 소비하고

부차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와 관련된 문화적 소비를 일으키는 행동은

타국만 이득 보게 만드는 매국노 짓이다..라고 지금 현지화 그룹을 욕하는 논리처럼 똑같이 

타국 문화인 한국 문화를 거부할 수 있다는 것임.

하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케이팝 소비자들이 그런 옹졸한 생각을 하지 않은 덕분에 케이팝의 세계적 성공이 있었다는 것임.



실제로 각국의 케이팝 소비자들은 여성층이 많고 

그 나라 남성들은 그 케이팝 소비자 여성층들을 자국 문화는 등한시하고

타국 문화를 소비하는 매국노 취급을 할 수도 있을 것임.

그래서 케이팝을 비난 각국의 케이팝 안티들이 있는 것이고.

특히 일본에 그런 안티 케이팝 층이 많을 것임. 딱 그런 사람들이랑 비슷한 수준의 사고방식이라는 거임.



과연 해외 케이팝 팬들이 보기에 현지화 그룹을 비난하는 논리를 접하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자기들은 해외 음악이라고, 다른 인종이라고, 다른 국가라고, 자기네 국가의 이득과 전혀 상관없다고'
 
그런 식의 국수주의적이고 옹졸한 생각 없이 마음을 열고 받아 줬는데

정작 그렇게 받아준 나라에서는 혹여라도 그 해외 케이팝 팬의 나라에 조금이라도 좋은 일이 생길까 봐

노심초사하며 그런 일은 일어나선 안된다고, 그런 이득은 한국만 독점해야 한다고

부들부들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케이팝으로 접해서 멋진 이미지가 있었던 한국인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옹졸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나겠지.



물론 중국과 일본처럼 우리나라에 적대적이고 악의적인 곳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면 백 번 천 번 그 나라 이득 보게 만드는 게 기분 나쁘지만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획사가 브라질에 진출에서 현지화 그룹을 만들고

그걸 프랑스 사람들이 소비하면서 브라질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생기고, 부가적인 문화 소비를 했다고 

생각해보라는 것임.

그게 그렇게 못 견딜 일인가?

그 정도 일조차 못 견디면 그냥 해외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함.

해외 무역에는 결국 상호 이득이 전제되기 때문에

그게 문화던, 일반 상품이던 상관없이 해외 사업은 상대 나라에도 어떤 형태로든 이득을 챙겨 줄 수밖에 없음.




즉 애초에 남의 나라 이득이니까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은 지독하게 옹졸한 생각이고

특히 일본 중국 같은 쓰레기 나라에 그런 걸 챙겨주게 되니까 반감이 생기는 것은 충분히 동감하는 내용이지만

대상국이 중국 일본 같은 쓰레기 나라만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반감을 가질 일이 아니라는 거임.



'한국 기획사에 의해서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 이런 나라들에 문화 소비를 촉진시켜주는 계기가 되어준다.'라는 식의 미래를 생각하면 부들부들.. 우리나라만 그걸 독점하지 못해서 분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굉장히 부끄러운 정신 상태란 이야기임.


혹시 댓글을 달려면

'타국에 이득 챙겨주는 것은 나쁜 일이다'는 정당한 논리고

때문에 '타국에 이득만 챙겨주는 케이팝을 소비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라는 논리를 외국에서 펴도 

그게 정당한 게 된다는 것을 인정하는지, 아닌지부터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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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이브 20-10-08 00:08
   
저도 중국 일본같은나라만 아니면 현지화 하던말던 전혀상관안합니다. 국내에서도 별로 반감안가질걸요?

근데 이번 니쥬만하더라도 일본 매스컴반응 보듯이 저새끼들은 속내가 뻔하니까 걱정되는거고

반감이 생길수밖에없는거임. 일본은 예외일수밖에없음
     
크롸롸 20-10-08 00:10
   
근데 글케 따지믄.. 중국도 안되고, 일본도 안되고, 최근 ㅈㄴ 건방진 베트남도 안되는거임

어차피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리지널의 수출 -> 합자회사 -> 현지화 라는
3단계를 거칠 수 밖에 없어요 어떤 산업이든 해외에서는

자연스런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흐름임
          
브이라이브 20-10-08 00:11
   
건방진 베트남? 일본이 훨씬더 쓰레기임

딱히 베트남에 반감같은거 없음. 가끔 극성인 팬들말고는
     
지압발판 20-10-08 00:13
   
극히 공감함요. 일본은 단순히 혐한 정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대하나 직간접적인 공격을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하고 있는 나라임요.
근데 그런 나라랑 무역을 하면서 일본에게 지금까지 수십조원의  흑자를 우리나라가 올려주고 있었음.
그리고 그런 엄청난 돈들은 각국에 뿌려지면서 혐한 지식인, 언론인, 정치인, 기업인들을 양성시켰음.
간단하게 봐서도 우리나라에도 온갖 친일파가 난무하고, '반일민족주의'같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함.
때문에 일본과는 상호 이득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무역 거래를 해서는 안됨. 결국 정답은 일본과 단교밖에 없다고 봄. 일본과 거래하는 것은 우리 목에 칼 찔러달라고 돈 주고 있는 꼴임.
철미니 20-10-08 00:17
   
님 글 보고 헛웃음이 나옵니다.
피곤해서 다 쓰지는 못하겠고
일본은 한국 타도가 목표인 애들입니다.
 
세계 각국의 입장과 많이 다르고요
타도할만한 거대한 베이스를 갖추고 있죠
한국 목젖에 칼을 겨눌 애들입니다

코트라 게시판에 쿨재팬 얘기가 옛날에 있는걸 봤는데
걔네들은 한국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죠
오죽하면 정부와 기업의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냈더군요

님 말대로라면
코트라도 쇄국정책 펴는 인간들이 되는건가요

그만하겠습니다.
     
브이라이브 20-10-08 00:17
   
글을 전부 읽지 않으셨네요
revneer 20-10-08 00:18
   
뭔가 옹호하는사람들이 한참착각하는게...
단순 수출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지..
일단 일본이야 엿같은 역사문제가있으니 더 꼴보기싫은심리야있는거지만

가장중요한거는 한국어를 더 띄우느냐 마냐의 차이..
짐로저스는  왜 한국어가 돈이 될거라고 이건 중요하다고했으까..
미국은 왜 기업들은 로컬화해도 문화산업분야는 로컬화를 하지않았을까 (영어국가외)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는것.

그냥 한치앞 자기가 좋은 아이돌을 응원하기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바라보지않기떄문이지..
     
지압발판 20-10-08 00:21
   
본문을 전혀 이해도 못하고 쓰는 댓글이네요.
그럼 본문 마지막에 있는 글에 동의한다는 거겠네요?
남의 나라에 이득이 생기니까 그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
그럼 세계 케이팝 팬들은 한국에만 이득이 되는 케이팝 소비를 왜 해야 하는데요?
세계인들이 님 같은 논리를 가졌다면 케이팝의 세계적 전파는 일어나지 말았어여 한다고요.
          
revneer 20-10-08 00:23
   
님은 팝의 한정된분야에서만 이득을 생각하니 말이 안통하는겁니다.
좀이라도
한국어 문화가 뜸으로써 관광/전분야의 한국어가 가능한 인재가 몰리고
산업 전반에 +가 되기위해 자국문화/언어를 중요시하는겁니다.
               
지압발판 20-10-08 00:24
   
이해력이 그렇게 낮아서야..
그니까 누가 그걸 부정했어요?
본문 읽으신 거 맞음??
                    
revneer 20-10-08 00:26
   
님이 부정하고있잖아요 뭔소리임.
자꾸 케이팝 수출만 주구장창이야기하잖아요
전 케이팝으로 인한 한국문화/ 한국어 습득자증가로 인한 효과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하는데
                         
지압발판 20-10-08 00:29
   
뭘 부정해요? 진심 본문 내용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구만

님 같이 자국 이득만이 유일한 판단 기준이라는 것이 정당하고
세계 각국의 음악 소비자들도 그런 생각을 했다면
케이팝 같은 해외 문화도 소비 할 이유가 없다니까요.
왜 그 나라에서는 해외 문화를 소비해서 자국 문화 역량을 버리고
그 나라 이득만 챙겨주는데요?
이 쉬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 ㅉㅉ
                         
revneer 20-10-08 00:31
   
아니 보쇼 이해를 못하는건 그쪽인데..
현지화 = 로컬화라고요 무슨말인지몰라요?
케이팝은 로컬화 = 기획사는 글로벌화 = 케이팝문화 로컬화 = 그나라 자국문화되는거임
이해 못해요?
누가 다른나라 문화 교류나 소비하지말라고했음요
케이팝으로 인한 부수효과감소 ->? 한국어습득자 감소, 한국문화에 대한감소 ->
기획사는 커지고 글로벌화  이해못해요?
                         
지압발판 20-10-08 00:33
   
그만 말하세요. 이해력이 거기까지신 거 같은데.
                         
revneer 20-10-08 00:36
   
님말은 우리는 잘되기를 바라면서 다른나라 각국의 문화가 발전시키거는
부정한다는게 말이안된다
대충 그런말같은데..
뭔 착한척합니까. 파이 나눠먹기에요.
다른나라문화 소비한다고 까는게아니고

내나라 문화를 다른나라에팔고 언어가 늘고 그로인해 산업전반이 좀더 나아지게해야지
내로남불할게따로있지 뭔 누구랑 나눕니까
배고파서 빵나눠먹는게 아니네요
소수민족언어는 하루게다르게 없어지고있어요
그떄가서도 우리언어가 없어지지않기를 바라는거는 이기적이다 이런말아닌가
                         
지압발판 20-10-08 00:41
   
그니까 님의 이해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거에요.

제가 본문부터 댓글로 몇번이고 반복해서 했더 ㄴ이야기가

님이 한 그 말

'내나라 문화를 다른나라에팔고 언어가 늘고 그로인해 산업전반이 좀더 나아지게해야지
뭔 누구랑 나눕니까'

라는 생각이 정당한 것이고,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한다면

세계 음악 소비자들도

'케이팝 같은 외국 문화를 왜 소비합니까?'
'내나라 문화를 다른나라에팔고 언어가 늘고 그로인해 산업전반이 좀더 나아지게해야지
뭔 누구랑 나눕니까'

라면서 자국 문화만 소비하며 자국 문화 역량을 키우고

자국 문화를 해외에 수출하려고만 노력해야죠.

만약 그런 옹졸한 생각이 보편적이었다면 케이팝의 세계적 전파가 없었을 거라고요.
                         
revneer 20-10-08 00:43
   
아니 그게 왜그렇치요.  전혀 이해가안가는데..
그래서 미국대중문화가 아메리칸퍼스트/ 영어 온리라고해서 로컬화못해서
세계화 못했나요?
그렇치않은 사례가 얼마든지 있는데 왜그렇게주장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그 한국멤버에 한국어 주노래에 타국인을 뽑는거랑 (미국의 다인종 문화)
한국노래에 다른민족 가락을 섞는거 (한국노래의 다양화 및 발전)
또는 타국 벤치마킹과 (발전사례참조)
현지화는 아예 다른문제입니다.  공장 현지화를 부정하는것도 아니고요

넘지말하야할 선이냐 아니냐죠..이걸 동일시하면안되죠
                         
지압발판 20-10-08 00:52
   
그만 합시다.
Gdee 20-10-08 00:27
   
님은 좀 지능이 떨어지고 기초적인 것 부터 다 오류입니다.

1. 매국노는 넷에서 그냥 쓰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거창한 단어예요. 쉽게 말해, 매국노는 이완용이나 나경원 수준의 사람을 지칭할 때 쓸 수 있는 정치적 용어이지, 이런 수준에서 쓰는 단어는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왜빠 라고 씁니다.

2. 님 같은 아해들은 뭐 툭하면 다른 이들은 답답한 우물안 개구리이고 자신들은 세계를 볼 줄 아는 양 주접을 떠는데 좀 같지 않아요. 좁은 마음이 아니라 말이 안되는 주접과 어거지에 대해서 반대급부로 교정을 원하는 것이고 용어를 혼동하지 말았으면 하는 취지예요.

더 쉽게 말해, JYP든 SM이든 방시혁 이든 왜빠 성향이 강하고, 또 열도에서 큰 오까네 라는 은혜를 받은 바 특별하게 생각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가장 기본적인 전제나 상식 까지 뒤집으면 안되죠.

진영이가 일본에 진출해서 만든 일본 그룹은 그냥 Jpop입니다. 조선인인 진영이가 돈을 버니 우리 조선인들의 큰 자랑이고, 우리 국가의 경사이다 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아직도 왜정시대를 못 벗어난 망상인 것이예요. 진영이와 JYP의 큰 은혜이고 자랑은 될 수 있어도 우리의 것은 아니죠.

3. 언어를 무시하거나 현실상 유일한 국제통용어인 영어와 일본어를 대등하게 놓거나, 아니면 아예 조선인에게는 언어가 없다거나 하는 식의 비현실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것은 말 할 가치도 없어요.

4. 무슨 여러 나라 들먹이는데, 실상 돈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본이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BTS 까지 포함해 이제까지는 반드시 일본어 앨범을 내고, 반드시 대일본 열도에 가서는 대일본어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왜정시대2 룰이 적용되었던 거죠. 이것을 어학력의 승리나 자랑으로 여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BTS가 처음으로 한국어로 일본 공중파에서 노래 부른 것에 분노 이전에 충격을 받았다는 일본 트윗이 많았다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 엔터 애들이 단지 돈이 된다는 이유로 대일본과 대일본인들에게 너무 비굴해왔던 반증이기도 합니다.

4. 결론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이 있는 곳에 가서 사기업이 뭘 하든 상관 없는데, 그래도 정상적인 사고방식과 상식은 필요하죠. 삼성이 열도에 갖다 팔면서 이 모든 것이 다 대일본텐노와 대일본제국주의 대일본인들이 근대화시켜준 덕분이다 라고 하면서 팔지는 않잖아요.

진영이나 그것을 빠는 일부 분들은 그런 상식을 뒤집으려 하고 있어요. 일베 왜빠들처럼... 조선인 엔터회사에 소속되어 있으니 대일본어로 불러도 Kpop이다 라고 끊임없이 주장하는 거예요. 그런 식이면 을사오적도 오리지널 조선인이므로 우리의 큰 자랑이고, 왜정시대의 태평양전쟁도 대일본과 함께한 비장했던 우리의 역사죠. 님들의 어거지는 솔직히 거의 이런 개수작 수준이예요. 일베나 왜구극우들이 주절거리는 비상식의 수준...
     
지압발판 20-10-08 00:33
   
1. 매국노라고 지칭하는 건 이 게시판에도 한참 나왔던 겁니다.

2~4 그래서 하는 말이 일본과는 단교 밖에 없다는 거임.
     
memtoos 20-10-08 01:01
   
이렇게 해봐야 알아들을 수준도 아닌 애들한테 너무 정성스럽게 뼈때리시는데
기본적으로 단순한 애들입니다.
꽃남자 20-10-08 00:31
   
개인 기업이 일본 돈 좀 벌어보겠다는데, 강제로 사업을 못하게 하겠다는 건가요??
갈천마을 20-10-08 00:36
   
아마 다른나라 현지화하는것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은 없지만, 주변국의 심리를 잘알고있는 이상. 어쩔수없이 찝찝하죠. 아마 이렇게가면 아시안팝이라고 불릴지도몰라요. 그리고 케이팝의 미래와 우리나라엔터사들의 미래는 좀 다른이야기에요. 국내수많은 능력있는 연습생들 냅두고 너도나도 다국적하는 이유를 잘모르겠어요. 외국인멤버있는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지금 국내 인적자원을 다 소화하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좀 과하죠.
     
Gdee 20-10-08 00:46
   
박진영은 선을 넘었죠. 대놓고 한국은 내수가 5,000만에 고만고만한 경제로 이것으로는 세계 못나간다는 식의 발언을 했어요.

BTS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예외라는거죠. 물론 예외고 우연이기는 하죠.

하지만 박진영식의 마인드 라면 70년대 서구학자들이 무모하게 중공업 하겠다는 한국을 측은하게 바라본 그 수준에서 하나도 못 벗어나는 거죠.

박진영은 이 고만고만한 내수 5,000짜리 언어로는 아무 것도 안된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거예요. 그것은 개인이 생각할 수는 있어도 함부로 공적으로 내뱉을 수 있는 상식적인 언사는 아닙니다.

그런데 대일본은 된다 이거죠. 왜냐하면 1억 2,500의 GDP 3위 짜리 시장이 받쳐준다는 단순도식적 우기기가 성립되는 거죠. 그리고 국적상 한국인 자신과 자신의 스태프가 돈을 버니 또한 우리의 큰 자랑과 보탬이 된다는 거죠. 이런 이야기는 이수만도 했죠.

난 개인적으로 그런 개수작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런 식이면 영국에서는 과학혁명, 산업혁명 안 나왔죠. 상식적으로 영국은 항상 유럽의 3류 국가였는데요.

그러나 박진영식 마인드 라면 한국이 영어 공용화 안 하고 있는 자체가 한심한거죠. 역으로 말하면...
          
mymiky 20-10-08 00:54
   
옛날부터 느끼는건데ㅡ 박진영은 90년대에도 미국병 환자라고 할 정도로

뭔가 사대주의가 강했음;;;

이수만도 중국몽이 강했던 사람이지만

이수만 나이대엔 한국은 지금보다 작고 가난했기에

그 연배 중장년층들이 흔히 그런 생각을 가진다쳐도ㅡ

박진영은 그래도 수만이보다 젊은데도 개념이 저따구라니 ㅉㅉㅉㅉ
          
memtoos 20-10-08 01:03
   
기획사 오너들이 하나같이 박진영같은 놈과 마인드와 같다면
한국 엔터는 영원히 2류 3류에 머물수 밖에 없을듯
방탄소년단은 그냥 기적의 돌연변이
     
갈천마을 20-10-11 19:57
   
아마 어디 유럽국가나 캐나다 이런곳이면 반감이없을텐데, 중국일본은 그 밑바닥을아니까 짜증이나는거죠.
mymiky 20-10-08 00:40
   
박진영이 엔화에 눈이 멀어 ㅡㅡ;;

한국인들을 너무 호구로 봤음

왜  지 사업 확장하는데

케이팝의 4단계니 뭐니 하면서

가만있는  케이팝을 엉뚱한데 연결함??

정리ㅡ 니쥬는 그냥 케이팝에 영향을 받은 (제이팝 그룹)임
에어백 20-10-08 00:52
   
뭐야 그냥 감정에의 호소지 이 글에 논리라곤 전혀 없는데 논리적인 척 씹오지네

외국인이 케이팝 소비하는거랑

JYP가 쿨재팬 일환으로 일본 아이돌 산업을 육성해주는게 같냐?????????????????????????????????????
비알레띠 20-10-08 01:11
   
박진영이나 방시혁이나 현지그룹 만들어서 엔화나 벌고 재미보라고 해요
자기사업하면서 엔화벌겠다는데 누가 하지말래요? ㅋㅋ

근데 방시혁은 한국정서를 아는지 그런 작업들을 조용히 하던데..
박진영은 아직 그정도로 세련되진 못한듯 ㅋㅋ

결론은 돈버는건 좋은데 한류문화 전파나 케이팝의 현지화같은 쓸데없는 포장지나 치우란거임
무슨 문화가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인가..지들이 했다고 다 케이팝이래 ㅋㅋㅋㅋ
필합 20-10-08 01:20
   
케이팝은 세계에서 명품 브랜드화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박진영이 하는것은 그런 케이팝의 희석화임 케팝 브랜드를 약화시키는것임
뚜쉬 20-10-08 01:32
   
박진영이 일본에서 사업한다고 했을때 변명이 " Kpop의 한계다" "한국인만으로는 한계다" 라고 했죠. 근데 BTS는?? ㅋㅋㅋ 나는 그게 졸라 싫음, 자기 한계지 무슨 Kpop의 한계야 트와이스로 일본 돈맛 봤으면 솔직하게 말하던가 그냥 변명 내용이 역겨움
곰돌이2077 20-10-08 05:02
   
일뽕들은 논리가 없음.
포말하우트 20-10-08 12:04
   
또 맨날 똑같은 소리 하다가 밟히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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