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박미선씨의 절반 정도만 몫을 해도 안짤릴텐데...그냥 준비해준 질문 읽는 거랑 가끔 유재석이
시키는 거 하는 거 외엔 분량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해투는 엄현경이 보다 오히려 박명수가 더 존재감이 없어 보이던데...
박명수까지 빼고 다른 젊은 친구 한명 추가해서 라스처럼 남자MC 4명으로 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엄현경이 박명수보다 잘하고 있는지라 짤릴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드네요.
질문 하는 거 조차 제대로 못해서 대본 자체를 뺐긴 박명수와 엄현경이라니...
우리 명수옹 어쩌다 그렇게 되어버렸는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즘 해투 살아나는 추세라서 좀 지켜봐야 할 듯요.
프로듀스 101 임나영이 엄현경하고 좀 닮은듯.
해투는 엠씨진 대폭교체할때 박명수까지 보내는게 좋았을듯
박명수 이 프로컨셉이 횡설수설개그와 유재석 딴지개그인데 프로그램 개편하면서 전보다 살짝 더 라스식으로 신변잡기토크? 이런식으로 변화하면서 박명수 개그가 토크흐름 자주 깨트리는 느낌.
게스트 여럿 불러놓고 어차피 질문.답변 형식으로 토크 이어가려면 유재석 진행스타일상 진지하고 날카로운스타일은 무리일텐데 박명수 대신 이런역할 해줄사람이 들어오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새로 투입된 전현무에 더해서 허지웅이라든가..정 안되면 데프콘? 마땅한 사람 찾기가 쉽진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