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게 제가 이 프로 초기부터 댓글로도 써왔지만 은우, 채경, 소희를 계속 밀었는데 사실 셋다 11인에는 밀면서도 힘들거라 여겼고 그 당시에는 은우가 그래도 앞서나가서 가능성이 높았고 채경, 소희 순이고 둘은 아예 가망이 없었습니다...
밀면서도 11인은 불가능이라고 확정하고 밀정도로 그냥 채경, 소희도 오래 살아남자 정도였죠...
근데 갈수록 판도가 바뀌더니.. 지금은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소희가 제일 앞서고 있고 채경이 엇비슷하게 따라가고 둘은 11인 경쟁권안에 들어가는데...
은우는 완전히 탈락권인 수준;;;
어찌보면 재미있는게 프로듀스판이고 정말 어찌될지 모르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