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나온것만해도 나름 금수저 연습생입니다. 나름 기획사에서  잘나가는 인원추려서 나온거니까요.

누군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일회 때  돈 많이 버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했을 때  속으로 아하! 그렇군 했습니다  연기자도 있고  개그맨도  있는데  아이돌을 하려는 이유겠죠

물론 전부 아이돌그룹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테지만 1000 개가 넘은 기획사가 있다니 생각보다 많아 놀랐네요!

그리 많은 기획사에서 매년 아이돌그룹이 쏟아져 나오니 TV 방송 한번 출현해보지도 못한 그룹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그러고 보면 정말 프로듀스101에 나온 중소형기획사 멤버들도 금수저라면 금수저겠네요 누구한테는...흠.

뭐 따지고 보면 아이돌만 그런게 아니죠
공부만 하는 사람도 말도 못할 사교육비가 들어가고 밤새워 공부해도 대기업들어 가는건 하늘의 별따기
전체적으로 사회의 모든 직종이 과포화 상태라 갈수록 힘드내요

근데.. 왜 출연료는 안주죠?... 상금도 없고... 데뷔해도 cj가 관리하든 위탁관리하든.. 일정지분 먹을꺼고..

이게 프로의 세계인가요?
미성년자 애들 .. 무보수로 이용해먹는거? (공짜광고모델은 또 무지하게 시켜서 이용해 먹던데요?)

노동법위반 주작듀스 ...

예전 무슨 방송인가 얼굴 한번 나온거 가지고 감격해서 울던 듣보 걸그룹 생각이 나네요 이런 걸그룹이 한해만 해도 엄청난데 프로듀스 나올 정도면 출연료 받긴커녕 절해도 모자랄판

그 방송이 출발드림팀 아니었나요? 저도 얼핏 봤던 것 같은데....

걸그룹 아이들 100명인가 나와서 죽어라 뛰어다니던 거였던.....

116개 오타인가 했는데 1116 이라니;;;

진짜 많구나 ㄷㄷ 기획사들이 외국인 연생들 뽑아서 국외 시장 내다보는건 필연인듯

재미있는 기사네요.

말이 기획사지 간판만 기획사라고 걸어 놓고 사기치고 다니는 놈들 수두룩할것 같은데
연예인 지망생 강간하고 사진찍어서 나중에 데뷔하고 뜨면 탈퇴 못하게 하다고 협박하는 놈들도
기사에 나오고 기사에는 안나왔어도 그런 개..같은 놈들이 부지기수일텐데
연예기획사 잘 알아보고 들어가야 인생 망치지 않음

오히려 중소 기획사쪽에 실력있는 연습생이 많던데.
SJY는 아무래도 실력보단 회사가 원하는 뭔가가 있느냐, 요게 연습생 픽업의 기준인듯.
실력이야 가르치면 되니까.

그 반대일걸요.

SJY 쪽에서 원하는 연습생은 실력만 있는 애들이 아니라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갖춰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가능한겁니다.

그 플러스 알파라는건 외모가 될 수도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끼가 될수도 있을거고

말씀하신 기획사의 정책방향이 될 수도 있겠죠.

SM 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의 경우 그 경쟁율이 많게는 수천대 일도 넘어요

중소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다는 그 실력있는 연습생이 SM 오디션에 응모 안해봤을까요?

당연히 해봤을겁니다.

그러나 비슷비슷한 실력을 가진 친구들은 수도 엄청나게 많았을거고

그 경쟁에서 실력이 고만고만하면 그 실력외에 뭔가 다른걸 가진 사람을 뽑는게 당연한겁니다.

다른 경쟁자에겐 있는 그 뭔가가 없었기 때문에 그 연습생은 중소기획사로 갔을 가능성이 컷겠죠.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저 기사의 본문에도 있지만

"쟤는 대형 기획사 소속이니 별 힘도 안들이고 데뷔한다. 그러니 금수저지"

라고 생각하는 건데

그건 주객이 전도된 말이죠.

그 엄청난 오디션 경쟁을 뚫고 대형 기획사에 들어간거 자체가

그 연습생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고

또 기껏 대여섯명, 많아야 열명 내외의 연습생을 보유한 중소 기획사가 아닌

수십명의 연습생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대형 기획사에서

그 경쟁을 뚫고 데뷔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는 겁니다.

애시당초 금수저를 물고 대형 기획사 들어가서 손쉽게 데뷔한게 아니라

자신이 실력과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에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서

그 치열한 내부경쟁을 이겨내고 데뷔를 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실력은 가르치면 늘기도 하지만

예체능쪽은 아무래도 자신의 타고난 재능이 없으면 어느정도 한계는 있게 마련이더라구요.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