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02 04:54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7월 29일 개봉 확정 “더 크고, 더 세고, 더 재미있어졌다”
 글쓴이 : MR100
조회 : 943  

이미지 원본보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2: 정상회담’이 7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7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냉전의 바닷속박진감 넘치는 잠수함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웃음까지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예고편은 정상회담을 위해 제3국을 향한 것이 아니라, 북의 원산 공항에서 북 인민군대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맥페이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미국과 북한 사이를 잘 조율해, 북미 평화 협정을 성사시키고 싶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바람과 달리,'북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이 대립하는 모습은 서로 간의 간극을 뚜렷이 보여준다.

그러나,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듯한 북한과 미국 정상 사이를 오가며 설득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누가 진짜 케찹 좀 갖다줄수 없니?"라며 동문서답을 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그리고 영어 할 줄 아느냐는 '미국 대통령'의 놀랍다는 반응에 "Why Not?"이라고 말하고,자기 잠수함이라며 흡연을 고집하는 '북 위원장'의 모습은 유쾌한 케미로, 뜻밖의 코믹한 재미까지 이어진다.

한편, 평화협정과 개혁 개방에 반대하며, 혈맹 중국과의 동맹을 지키는 길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북한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위압감 있는 등장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호위총국장'은 쿠데타를 통해,세 정상을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에 납치하게되고, 미국은 그 배후에 중국이 있음을 알게 된다.세 정상이 인질이 된 비상사태를 맞이한 미국, 한국, 중국 정부.그리고 독도 앞바다에서 일본 잠수함과 얽히게 되는 '백두호'의 모습은 냉전의 바다가 더 이상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까지 위협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시사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뿐만 아니라 어뢰, 핵잠수함 등의 스케일감 있는 수중 액션은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접하지 못했던 리얼한 잠수함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궁극의 전략무기인 SLBM(잠수함발 탄도미사일)까지 갖춘 북핵잠수함 '백두호'. 핵미사일이 발사될지도 모를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가 같이 살 길을 모색해 봅시다"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정우성의 대사는 지금 한반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돌이켜 볼만한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울림까지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2020년 7월 29일 개봉해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호랑 20-07-02 10:07
   
북한의 핵잠수함?  ㅋ
이미 설정에서부터 고증 철저하게 무시하고 달나라로 간 설정인 듯
 
 
Total 181,91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120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815
44793 [걸그룹] [트와이스] 오늘의 트와이스 ver.2 (5) 하얀사람 06-18 945
44792 [걸그룹] "케플러" 일본 정식 데뷔 Wing Wing Live / THE FIRST TAKE (4) 가랑잎 09-08 945
44791 [방송] [싱어게인2] 시각과 청각 둘 다 호강.. 코리아 01-25 945
44790 [기타] 군대 알아서 갈 테니 다물어…BTS 슈가 과거 가사 &#… (4) 강바다 04-13 945
44789 [기타] 뮤직뱅크 측, 임영웅 라디오 선곡 확인되자 "집계 … (2) 강바다 05-19 945
44788 [방송] 지구오락실 방송 클립 모음 (1) 비키 06-25 945
44787 [정보] “설암 투병 혀 절제”..정미애, 1년간 돌연 활동중… MR100 01-28 945
44786 [기타] 에스파, 美 PAPER 매거진 커버 장식…K팝 걸그룹 최… (3) 강바다 02-28 945
44785 [걸그룹] NMIXX (엔믹스) 애드립 개쩌는 앵콜 @ 쇼케투어 Atlant… (1) XXIWN 05-13 945
44784 [잡담] fifty 가 대단한거구나 리포트래쉬 05-21 945
44783 [기타] 송지효, 前소속사 대표 횡령 혐의로 고발 “빠른 … 강바다 05-24 945
44782 [걸그룹] [X세끼] Ep.5 (Full Ver.) | XG's three meals a day (1) NiziU 05-31 945
44781 [기타] 한예슬, AI 버추얼 인간 '예슬E'로 新활동..… 강바다 07-04 945
44780 [잡담] 피프티 남이 고생해서 키운걸 잘되니~ (2) 너이제 07-08 945
44779 [걸그룹] [뉴진스]ewJeans Lollapalooza 2023 Full ver. 뉴진스 롤라팔… (3) 마당 08-04 945
44778 [MV] 최근 뮤비 퀄 미친거 같은 십센치 뮤비 컨트롤C 01-20 945
44777 [보이그룹] 원래 남돌은 별로 관심 없는데 이친구 정말 잘 하… (6) 꿈속나그네 04-20 945
44776 [정보] 2015 KEMF(KOREA EDM & MUSIC FESTIVAL) '범키, 불한당크루… 꺄꺄호홓 08-03 944
44775 [보이그룹]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가 어디임? (1) 씬쓰 09-16 944
44774 [배우] 내 오빠였으면 하는 남자연예인 (1) 코코봉 06-11 944
44773 [걸그룹] [MV]다비치 - 내 옆에 그대인 걸 (1) 얼향 10-13 944
44772 [솔로가수] 이시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라이브 LI (1) 컨트롤C 03-04 944
44771 [걸그룹] 과연 승자는 ~!? (5) 블루하와이 03-08 944
44770 [방송] [듀엣가요제] 케이&황세영, 애절한 목소리로 부르… (1) heavensdoor 03-18 944
44769 [걸그룹] [예고편] 갑자기 히어로즈+공조7 with 레드벨벳 (1) 쌈장 05-02 944
 <  5481  5482  5483  5484  5485  5486  5487  5488  5489  5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