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분들 다 뭔가 잘못알고 계신데
이미 엔터사에대한 방송사의 갑질은 불가능해진지 몇년 됐습니다
지금 MBC 빅히트 상황도 빅히트 쪽에서 우리 심기를 건드렸으니 한번 당해봐라 하고 안나가는거지
MBC가 갑질이고 뭐고할 무기도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닙니다
빅히트가 출연시키겠다고 하면 MBC는 바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들일껍니다
간단한 예로 음중이 그런 상황인데도 여자친구가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은 출연합니다
세븐틴도 음중은 안나갔지만 MBC 구해줘홈즈는 출연했죠
지금 방송사가 자존심이고 뭐고 챙기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거대기획사가 출연하겠다면 그냥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상황이고
지금은 빅히트가 그냥 음중PD 너한번 MBC 내에서 개욕먹어봐라 하고 찍어누르는 상황입니다
요즘은 예전같이 어느 피디가 하나의 소속사를 캐스팅 안 하기로 했다고 전체가 같이 움직이지는 않죠. 예능국 안에서도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빅히트가 음중에 안 나오는 이유가 연말가요제 때문이라면 아마도 음중PD는 연말가요제를 담당했던 피디와 동일인이거나 아니면 같은 라인일테고 다른 예능은 전혀 관계없는 라인이겠죠
한가지 확실한 건 음중에 안 나가는 건 PD의 문제지 방송국 차원의 일은 아닌 듯..
근데 빅히트가 안 나온다고 MBC에서 크게 걱정을 하거나 그런 건 아닐 듯 하고 빅히트도 엠비씨와 완전히 갈라서는 건 원하지 않는 모양새죠
그랬다면 음중PD를 다른 곳으로 발령을 냈거나 아니면 빅히트에서 강력한 뭔가의 액션이 있었겠죠
다른 사이트에서는 피디 동일인이라고 하더라구요. 한 방송국이라고 해도 예능국, 보도국, 드라마국 다 다르겠지요. 빨리 잘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미국 최대연말 방송 공연가는 팀한테 자기네 방송국 안 나왔다고 섭섭하다고 한 기사는 진짜 좀 별루긴 했어요. 미국이 2달 전에 정해졌고 엠본부랑 날짜 겹치는 걸 어쩌라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