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는 이후 K-POP 프로듀서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며 시스템을 강화했다. 현재 김도훈 작곡가를 비롯해 황성진, 이상호, 권석홍, 서용배, 최용찬, 윤영준, 박우상, 임상혁, 송준호, 코스믹 사운드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방식을 적용해 자사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국내외 타사 아티스트들까지 ‘K팝 인큐베이팅 시스템(RBW Artist Incubating System, RAISE)’으로 제작한다. 기존 기획사는 여러 작곡가에게서 곡을 받아 적합한 곡을 찾는 식이라면, RBW는 담당 프로듀서를 정해 시스템 안에서 아티스트를 키운다.
대표적인 성과가 마마무다. 마마무는 RBW가 레인보우 브릿지 에이전시일 때 구성돼 김도훈 대표의 전담 프로듀싱으로 탄생된 결과물이다. 레인보우 브릿지 에이전시의 장점과 WA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을 합친 시너지가 그대로 통한 것. RBW의 OEM 방식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모태 회사들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와 시스템화시킨 것이다.
실제로 RBW가 OEM방식으로 탄생시킨 해외 아티스트들도 현재 활동 중이다. 인도네시아 데뷔한 보이그룹 S4는 인도네시아 음악차트 1위에 올랐다.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데뷔 예정인 베트남 남자 솔로 퉁리, 중국 7인조 걸그룹 세븐 센스(SEVEN SENSE)’, 여자 솔로 가수 린(LYN)이 있다. 일본에서 데뷔한 코드브이도 오리콘 차트 8위에 올랐다. 모두 국내 가수가 진출해 얻은 성과가 아닌 RBW의 시스템으로 탄생시킨 현지 가수다. 이밖에도 인도네시아 7인조 걸그룹 S.O.S과 데뷔 예정인 중국 6인조 보이그룹 프라이데이(FRIDAY), 11인조 걸그룹 S.I.N.G이 있다.
여기나오는 일본,중국,베트남 그룹들
KPOP가수나 한국가수라는거 들어본적 있나여?
SM에서 만든 중국그룹 웨이션브이 KPOP 한국가수라고 하나여?
JYP에서 중국인들로 만든 보이스토리 KPOP 한국가수라고 하나여?
JYP에서 똑같이 일본인들로만 만든 니쥬만 KPOP 한국가수여야 하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