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06 02:33
[영화] 정우성·곽도원·유연석 '강철비2', 29일 개봉 확정
 글쓴이 : MR100
조회 : 932  

[서울=뉴시스]영화 '강철비' 메인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정우성·곽도원·유연석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처음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 신작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냉전의 바닷속 박진감 넘치는 잠수함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담겼다.

예고편은 북의 원산 공항에서 북 인민군대 의장대의 사열을 받는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미국과 북한 사이를 잘 조율해 북·미 평화 협정을 성사시키고 싶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바람과 달리, 북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이 대립하는 모습은 서로의 간극을 뚜렷이 보여준다.


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시스]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의 메인 예고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듯한 북한과 미국 정상 사이를 오가며 설득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누가 진짜 케첩 좀 갖다 줄 수 없니?"라며 동문서답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 영어를 할 줄 아느냐는 미국 대통령의 놀랍다는 반응에 "Why Not?"이라고 말하고 자기 잠수함이라며 흡연을 고집하는 북 위원장의 모습은 유쾌한 케미로, 뜻밖의 코믹한 재미까지 이어진다.


평화협정과 개혁 개방에 반대하며 혈맹 중국과의 동맹을 지키는 길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북한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위압감 있는 등장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호위총국장은 쿠데타를 통해 세 정상을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에 납치하고, 미국은 그 배후에 중국이 있음을 알게 된다.

세 정상이 인질이 된 비상사태를 맞이한 미국, 한국, 중국 정부. 그리고 독도 앞바다에서 일본 잠수함과 얽히게 되는 '백두호'의 모습은 냉전의 바다가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 평화까지 위협하는 일촉즉발 상황임을 시사해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어뢰, 핵잠수함 등의 스케일 있는 수중 액션은 생생한 잠수함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북 핵잠수함 '백두호'에서 핵미사일이 발사될지도 모를 위기 상황 속에 "우리가 같이 살 길을 모색해 봅시다"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정우성의 대사는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비호천왕 20-07-07 05:32
   
그런데 알고보니 중국이 아닌 일본이 배후
기성용닷컴 20-08-08 13:54
   
독도 근해에서 펼쳐지는 한국산 잠수함 영화~
앞으로도 이런 영화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Total 182,7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990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658
46132 [걸그룹] 니쥰가 쥬슨가 보니 (18) 트렌드 07-05 1220
46131 [잡담] 민아 지민 막장단계로 접어듬 (4) 영원히같이 07-05 2531
46130 [잡담] 한국에서 전국 투어하는 아이유 참 기특합니다 (12) akrusu 07-05 1202
46129 [걸그룹] 아이즈원 권은비&김채원 ASMR | [팅글인터뷰] (2) stabber 07-05 621
46128 [솔로가수] 아이유 데뷔 첫 콘서트+일본 공연+ 최근 공연ㅋㅋ… (4) ByuL9 07-05 833
46127 [걸그룹] 오늘 강혜원 생일인데.. (3) 국뽕대일뽕 07-05 1094
46126 [걸그룹] 니쥬 유툽 반응이 딱히 대단한거 아님. (7) 생강 07-05 1522
46125 [솔로가수] 태연 The UNSEEN 콘서트 스캔 (2) stabber 07-05 954
46124 [걸그룹] 블랙핑크의 트위터 방송에 220만명 몰려…실시간 … (3) MR100 07-05 1635
46123 [걸그룹] 반응좋았던 벨벳컨셉 레드벨벳 곡 (9) 쌈장 07-05 908
46122 [걸그룹] [장문]니쥬가 여기 게시판에서 이슈인거같아 글 하… (13) 아스타 07-05 1118
46121 [잡담] 아이랜드 시청률이 쭉 떨어지네유 ㅇㅅㅇ (15) 호에에 07-05 2322
46120 [기타] FNC 공식입장 “지민 탈퇴”…AOA 사실상 해체 (종합 (18) 강바다 07-05 3222
46119 [잡담] 추억의 2세대 걸그룹 플레이리스트 ㅇㅅㅇ (3) 호에에 07-05 967
46118 [MV]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Easy" 동안천사 07-06 486
46117 [방송] '선녀들' 日에 희생된 한인들…김혜윤·유… (2) MR100 07-06 2343
46116 [걸그룹] 여자친구 回: Song of the Sirens 트랙리스트 (5) 늘배고픈 07-06 712
46115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한복 의상'에 이어 손톱에… (10) MR100 07-06 3940
46114 [걸그룹] [니쥬]는 일본에선 성공보장, 세계적 인기는 물음… (13) 야호야호 07-06 3329
46113 [영화] 정우성·곽도원·유연석 '강철비2', 29일 개… (2) MR100 07-06 933
46112 [잡담] 니쥬 후속주자 모습 예상 (15) 침묵엄날 07-06 3396
46111 [잡담] 니쥬 활동무대는 일본? (10) 영원히같이 07-06 2285
46110 [기타] 볼빨간 안지영·우지윤 "매일 다퉈, 굳이 화해 안 … (18) 강바다 07-06 4145
46109 [기타] ‘성매매 알선 등 혐의’ 승리, 지상작전사령부 군… (3) 강바다 07-06 3201
46108 [기타] “설현은 방관죄”… AOA ‘지민’, 민아 괴롭힘 논… (43) 강바다 07-06 6049
 <  5461  5462  5463  5464  5465  5466  5467  5468  5469  5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