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3-10-22 08:59
[정보] 세계 4대 컬렉션 '뉴욕패션위크' 창시자 펀 말리스 "한국이 亞 패션 중심.. 스타일 Good"|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2,531  

 
 
 

세계 4대 컬렉션 '뉴욕패션위크' 창시자 펀 말리스

 

"한국이 亞 패션 중심.. 스타일 Good"

 
국민일보 | 입력 2013.10.21 18:16 | 수정 2013.10.21 22:43
 
 
 
"예전에는 아시아 패션 하면 일본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입니다. 서울에서 만난 한국인들의 스타일은 정말 다양하고 멋스럽습니다."


세계 4대 컬렉션의 하나인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 펀 말리스(Fern Mallis)는 서울에는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싶을 만큼 멋쟁이 여성들이 많다고 감탄했다.

세계 4대 컬렉션의 하나인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 펀 말리스(Fern Mallis)는 서울에는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싶을 만큼 멋쟁이 여성들이 많다고 감탄했다.
 
컬렉션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봄에는 가을과 겨울, 가을에는 이듬해 봄과 여름 옷을 패션쇼를 통해 미리 선보여 다음 계절의 유행경향을 제시하고 바이어들의 주문을 받는 행사다.

 
서울시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국내 최대 패션 행사인 '2014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참관하고 있는 그를 20일 오후 행사장인 서울 여의도 'Three IFC 서울'에서 만났다.
뉴욕 패션계의 대모로, 미국의 패션컨설팅업체 아이엠지(IMG) 부회장을 지낸 그는 국제 패션계의 대표적인 지한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의 패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에 열리는 '컨셉트 코리아'에도 빠짐없이 참석한다.
그는 지한파가 된 계기를 묻자 "뉴욕의 유명 패션 스쿨에서 우수한 한국 졸업생이 많이 나오니 어떻게 관심을 갖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컬렉션을 찾아다니며 새 디자인을 보는 걸 즐깁니다. 서울에선 권문수, 스티브제이와 요니피, 박승건 등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는 "지난 봄에도 서울에 왔었는데, 그때보다 해외 바이어와 외국의 패션 전문 기자들이 더 많이 온 걸 보니 서울패션위크가 그 사이 더 발전한 것 같다"고 평했다.
서울패션위크가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더니,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많아야 한다. 스타 디자이너 배출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990년대 초 시작한 뉴욕패션위크가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파리 런던 밀라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패션 무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캘빈 클라인, 랄프 로렌, 도나 카란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활동에 힘입은 바 크다고 했다.
해외 바이어와 기자들이 대형 디자이너들의 쇼를 보러 왔다가 다른 중견급 쇼까지 보게 되면서 뉴욕패션위크가 빨리 자리를 잡게 됐다는 것이다.
 스타 디자이너 양성 방법에 대해서 말리스는 "실력만으로는 어렵다. 해외 패션계에 그 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와 마케팅이 더해져야 한다"고 귀띔했다.

"세계 패션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서울은 아시아의 중심에 있어 서울패션위크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컨셉트 코리아 같은 해외 행사도 한국 패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그는 "패션 행사에 집중해 꾸준히 하면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의 행사를 통해 패션과 한식, K팝 등 너무 많은 것을 보여 주려는 한국 정부가 귀담아 들어야 할 지적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박지용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크리스탈과 13-10-22 09:22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만 가봤나 보네요 ㅋ
 
 
Total 182,5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769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7436
45935 [걸그룹] 미친듯한 ITZY 유튜브 3일간 기록 (15) 스크레치 02-14 2514
45934 [방송] 유병재 분노, 명성황후 시해사건 日 만행 듣고 “… (11) MR100 08-20 2514
45933 [기타] 모델 정유나 ~ (1) 별찌 11-19 2514
45932 [배우] 요즘 잘나가는 99년생 김유정 (8) 엘라드시 02-07 2514
45931 [걸그룹] 유아, 얼굴이 부은거지 성형안했다 (8) 글봄 06-06 2514
45930 [잡담] 문체부, 2021 한복 홍보대사에 가수 겸 배우 전효성… (4) BTJIMIN 07-28 2514
45929 [기타] 솔로지옥 피부색 논란…넷플릭스 "배우는 중" (16) 강바다 01-20 2514
45928 [잡담] 언제부턴가 BTS 블핑 아니여도 서양권에서 먹히는 … (6) 콜리 11-02 2514
45927 [솔로가수] [MV] 정은지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1) 가비야운 11-11 2514
45926 [기타] ‘서희원♥️구준엽’부부 케미퀴즈 (1) NiziU 08-16 2514
45925 [걸그룹] 111109 라스 티파니 I'm Gonna Live Forever (1) oH블바zl감… 11-10 2515
45924 [방송] 아이유 팅커벨 복장으로 '인기가요' 복귀 &#… (4) 오캐럿 08-26 2515
45923 [방송] 131125 패션왕 코리아 EP01 티파니 cut stabber 11-25 2515
45922 [정보] 수지, 악플러에게…"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씁쓸 (13) 암코양이 11-10 2515
45921 [걸그룹] AOA 초아, 솔로 프로젝트 극비리 작업 중 (7) 아잏잏잏잏 12-11 2515
45920 [걸그룹] [트와이스] 마이크가 필요했던 소녀 (8) 아안녕 03-26 2515
45919 [걸그룹] IOI 연정이라는 아이 (11) 미상 04-07 2515
45918 [솔로가수] 젖은 NS윤지 (4) 암코양이 12-12 2515
45917 [걸그룹] 아이오아이 임나영 ㄷㄷㄷ (5) 블로그스팟 12-21 2515
45916 [걸그룹] 사나에게 거부당한 모모 ~ (5) 블루하와이 06-13 2515
45915 [걸그룹] 사나 다현이 들고 어깨 고장 ~ (2) 블루하와이 10-16 2515
45914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의외의 주량 (4) 플랙 10-16 2515
45913 [정보] 블랙핑크 로제 "이상형은 공유, '커프'때부… (5) MR100 06-19 2515
45912 [중국] 갈수록 뻔뻔해지는 중국 '짝퉁 예능'에 속… (12) 스크레치 07-15 2515
45911 [걸그룹] 대박 ㅋ 강혜원 미나미 (4) 한귝츅규 08-04 2515
 <  5461  5462  5463  5464  5465  5466  5467  5468  5469  5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