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문자투표도 했는데 이수현양이 떨어져서 마음이 쓰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오아이가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걸그룹인건 알았지만 그래도 그 시기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니깐 좀 안타깝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처럼 프로듀스 101도 상비군 만들어서 아이오아이에 끼워넣으면 어떨까하는 뻘생각을 하게되네요;;; 솔직하게는 최종 13위 했고 소속사 ss도 붕 떠버린 푼수현을 보고싶다는 개인적인 소망ㅋㅋ
광수네 회사나 젤리피쉬 애들 없어도 프로듀스 101에서 대체할 수 있는 인재는 많지않나요?
ss 이수현, 이해인...뮤직웍스 김소희...dsp 윤채경...이런 친구들은 소속사에서도 밀어줄 것 같은데. 아이오아이가 이렇게 태생적인 한계로 끝나는 것보다 합작 걸그룹 형태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게 팬들의 소망이지싶네요.
태생적인 한계로 이렇게 빠르게 와해되는 거면 진지하게 합작 걸그룹 형태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게 새판 짜는 것도 괜찮지않나싶네요. 워낙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말처럼 쉬운게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사랑받았던 프로듀스 101에서 태어난 아이오아이가 이렇게 끝난다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뻘소리를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