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분노투성이라 악플이 증가하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법적 대응도 발달한거죠 ㅎㅎ
또 댓글을 보면서 서로 영향을 받기도 하니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만 하죠. 네이버만 봐도 정상은 아니듯 --ㅋ
사람은 옳고 그름보단 자신의 기분이 우선인 경우가 많으니 법적 대응이 활성화되어야 관리될듯.. --ㅋ

요즘 네이버 댓글 통계 보면 10대보다 20~30대 댓글 수가 대체로 훨씬 많더군요.
물론 그 통계만으로 악풀러 세대를 특정할수는 없시만요.
어쨋뜬 생각해보면 지금 20~30대는 그 악명 높던 원조 무개념 초딩과 그 초딩과 싸우던 어른을 배출한 세대긴 하죠. 예전엔 원수~지금 같이 늙어가는 처지!!

기사에도 나오듯이 악플이 급증한 게 아니라 악플을 신고한 건수의 증가네요.
경찰에 신고 된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의 증가인데 이걸 악플 급증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이상한데
악플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듯 하네요.

방송을 보면 표는 안나오지만 최근 2년간 악플을 쓰는 악플러가 최근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멘트가 나옵니다.
신고건수는 표를 보면 최근 2년간 거의 2.5배 증가했네요. 각각  별개의 얘기인거 같습니다.

연령대별로 나눠지는 이유가 신고 접수되어서 그렇게 분류되는 거에요.
2년간 악플이 2배로 급증한 게 아니라 악플 신고가 급증했다고 하는 게 맞아요.

내용을 보니 그런것도 같네요.
2.5배면 멘트로 2배 넘게 증가했다고 했으면 헷갈리지 않을텐데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해서 헷갈렸네요.

그렇다고 해도 위 내용만으로는 악플 증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추세로 바뀌어서 생긴 결과인지,
악플이 증가한 만큼 대응도 같이 증가해서 생긴 결과인지는 해석할 만한 근거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한국 언론 특유의 해석 방법이죠 ㅋㅋㅋ

고소.고발  너무  남발합니다....울나라가  소승건수  세계1위 알고 있습니다.

체감으로는 미국이 넘사1위같은데..

1인당  소송건수 한국이 1위인가 같습니다  ^^

그렇게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데도 인터넷에 악플이 넘쳐나는거 보면
고소, 고발을 더 많이 하든 교육을 제대로 시키든 앞으로 해야 할일이 많을거 같습니다

국내의 인구 1,000명당 민사사건수(2004년 기준)는 24.8건으로 미국의 57.5건에 비해서는 낮지만 독일 23.4건, 일본 4건에 비해서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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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자료지만 1000명당 소송 건수가 미국이 우리의 2.3배,
인구대비 해보면(미국이 우리의 6배라 가정) 총 소송건수는 미국이 우리의 14배,
1인당 소송건수도 당연히 미국이 우리의 2.3배(1000명당이나 1명당이나 같음)

10여년 동안 얼마나 변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미국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아님 이건 민사 소송건수니까 형사소송 포함하면 달라지려나?)

저도 일본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지만 미국보다 덜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보네요

??

아... 위에 고소 고발 건수에 대한 이야기인데
댓글을 잘 못 달았네요
자세히 보니 대댓글이 아니라 댓글이군요

악플이 아니라 분노죠..
어딘가.. 갈곳을 잃어버린 분노가 얼굴도 모르는 대상을향해 미친듯이 쏟아지고 있는것.

정부가 국민의행복을 보장하는걸 목표로해야함 비합리의 극치인 사회속에선 분노가 생길수밖에없고 다방면에서 분출되는것이죠

익명속에 숨은 손가락 파이터들

학생은 꽉막힌 진학 스트레스에 20대는 취직 30대는 집문제 4-50대는 암울한 사회 현실에
분노와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발전한 인터넷 환경이 딱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