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하네유,
근데 저런 돈은 누가 어떻게 관리하나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잘됐으믄 하지만, 만에 하나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돌려주나염?
저 펀딩이라는게 결국 계 같은? 예전에 뉴스에 보믄 계주가 들고 튀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거 같네여.
최근에는 에스파 조공 사건도 있었구유.
소위 먹튀 가능성은 읍나염?
가족끼리도 조심하는 세상인데 대단하네유.
바로 그런 이유로 국내최대 펀딩 1위업체인 와디즈랑 같이 하는겁니다. 안티들이 그런논리로 공격하기때문에 성공시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공신력있는 업체가 중간에 껴있는거죠. 와디즈는 국내 최대 펀딩업체로 곧 상장을 앞둔 상태라 회사에서 요새 더 공신력 문제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펀딩성공시에는 와디즈가 수수료를 가져가고 그 모여진 돈으로 멤버들 소속사와 협의후 앨범제작과 활동비로 들어가구요. 펀딩 실패시에는 업체는 전혀 이득을 보지못하고 수수료없이 100% 환불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아직 돈을 가져간게 아닌 펀딩성공시에야 카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라 펀딩성공전까지 제 돈이 나가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걱정하시는 상황은 전혀 가능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펀딩성공여부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리런칭이 되어야 성공으로 친다고 와디즈 업체가 공식적으로 이미 밝혔습니다. 와디즈도 이득을 보기 위해서 홍보등을 더 열심히 하고 있죠.
방금 펀딩하고 왔습니다. 첨 해보는데 신기하네요.
계좌입금을 예상하고 들어갔는데
카드예약결제 네요.
리런칭이 성공하면 6월22일에 결제가 되고
아니면 취소가 되는 방식입니다.
펀딩금액도 5천원 /만원/5만원/10만원/백만원/2백만원/천만원
중 원하는 금액을 복수 단위로 결정 할 수 있네요.
펀딩취소는 6월 21일까지 가능하고요.
뭔가 펀딩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신것 같은데 펀딩은 해체를 하지 말자라는게 아닙니다. 저 펀딩하는건 아이즈원을 해체하고 CJ쪽이 완전히 빠진상태에서 멤버들 소속사와 멤버들과 협의후 리런칭 하겠다는 겁니다. 12명의 멤버들만 동일할뿐 아이즈원과 프듀와는 완전 별개그룹으로요. 비스트가 하이라이트라는 그룹으로 바뀐것처럼요. 여자 아이돌중에도 드림캐쳐가 노선과 이름을 바꾸고 새로 리런칭 한것처럼요.
소속사들과 멤버들이 장기간 같이 활동하는것에 동의하면 저 펀딩 금액으로 그 새로운 그룹의 앨범제작비와 활동비로 쓰겠다는거구요. 어차피 리런칭하면 그 악재들 속에서도 매번 40만장이상씩 팔아치우던 그룹인것은 소속사들도 알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