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7명이 서있는 것을 보면,
연예인 한명을 중심으로 일반인들이 함께 사진찍은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AOA의 저렴한 느낌의 섹시이미지도 설현의 광고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고요.
AOA의 일본 활동을 보면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모델(설현)이
왜 일본에 가서 저런 삼류잡지 컨셉의 활동을 하는지 이질감이 너무 심합니다.
그냥 제눈에는 전지현이 가슴과 팬티보이는 옷입고 동대문 무대에서 춤추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시작은 같을지 몰라도, 설현이라는 원석이 빛을 발하면서 다른 멤버들과의 차이가 심해진 것 같습니다.
설현 입장에서도
광고를 통해 쌓아온 이미지가 있는데, 그걸 굳이 AOA 활동으로 뭉게는 것이 좋지 않고,
다른 AOA 멤버들도
설현과 비교되면서 일반인처럼 보여지는 것도 좋지 않아 보이고,
설현은 설현대로, 남은 멤버는 남은 멤버대로 각자의 길에서 활동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