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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0 09:45
[잡담] 예원의 발언에 대한 허지웅의 무뇌아적인 해석
 글쓴이 : 퀘이사
조회 : 2,496  

허지웅의 글 중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좆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글을 보면서 허지웅이라는 사람 참 경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너무 수준이 낮다는 생각도 든다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가 어떻게 "좆같냐?"와 동일시 될 수 있는 것인가
말이라는 것이 그 어감만 비슷하다고 해서 아무대나 같다 붙여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일단 문맥은 차치하고 서라도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존대말과 좆같냐? 라는 반말+비속어를
구분하지 못하고 동일시하는 수준이라니..
너무 어이없어 말이 안나온다
 
만약 허지웅의 말 그대로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를 좆같냐?와 동일시 하는 것이 용인된다면
언니 나 좋아하죠? 라는 표현은 나 존나게 좋아하냐? 가 되는 것이냐고 묻고 싶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모든 말에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하는 사람인가 또 묻고 싶다
 
평론가라는 사람이 어찌 남자들간의 대화에 있어서 좆같냐? 라는 표현만 있을거라고 단정하나
 
좆같냐? 꼽냐? 내가 싫냐? 내가 싫지? 등등 무수히 많은 말들 속에서
 
굳이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 가 좆같냐? 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의견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공인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된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평소의 언행과 행실이 대충 짐작되어지는 부분이다
 
어디 겁나서 허지웅 같은 사람에게 말 한마디 붙일 수 있겠는가
모든걸 욕설로 해석 할 것 인데 말이다
 
이렇게 사고의 폭이 편협한 사람의 조잡한 의견을 마치 전능하고 절대적인 것 인냥
퍼 나르면서 자신의 의견에 뒷받침 되는 증거로 삼는 사람들의 사고도 의심스럽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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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15-03-30 10:05
   
예원이 한 말 "언니 나 맘에 안들죠?" 이게 중요하기 보다
여기에 이태임이 할 수 있는 정상적인 대답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두가지겠죠,
첫째로 "맘에 안들어"
둘째는 "맘에 안들지 않아"

일단 첫번째 대답을 하는건 그냥 인격장애 인증인거고
둘째 대답은 싸움에 지고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울컥한 사람한테 그런 질문하는건 그냥 싸우자는 말투.
혹은 그냥 생각없이 내뱉은 말일텐데 후자일 것 같지는 않고요..

누가봐도 대부분이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이런걸 굳이 설명을 드려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퀘이사 15-03-30 10:09
   
전 그냥 공인이라는 허지웅의 경솔함을 책망한 겁니다
이태임이나 예원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구요
공인이며, 똑같이 연예밥을 먹는 사람이
이렇게 악의적으로 해석을 해서 만인이 보는 곳에 올려도 되는 것인지
사고의 편협함, 발언의 경솔함을 지적하는 겁니다
          
독립운동 15-03-30 10:16
   
그렇군요...
그런데 시사 평론가로써 본인의 생각을 여과없이 표현하는건 어떻게 보면 직업의식이 아닌지..
제생각입니다.
               
퀘이사 15-03-30 10:20
   
허지웅이 단지 평론가라면 이해합니다

근데, 허지웅이 평론가일까요 연예인일까요
요새는 주업이 연예인 아닌가요

그리고 평론가라고 해서 한사람의 일생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함부러 내뱉을 권리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요

게시판에 댓글을 다는 수많은 네티즌들과는 분명 위치가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니 발언 하나에 신중을 기해야지요
                    
독립운동 15-03-30 10:22
   
신해철을 존경해오던 걸 보면
스타일도 그쪽 스타일을 추구하는 듯 싶네요
욕먹는건 그냥 각오하고 할말 하는 스타일인듯..
                         
퀘이사 15-03-30 10:27
   
아니 이건 솔직히 소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장미가 아름다운가 튤립이 아름다운가는 취향의 문제이고 선택의 문제지만

제가 지적하는 것은 논리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수긍하려고 해도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 는 X같냐와 논리적으로
동일시 할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독립운동 15-03-30 10:36
   
저는 뭐 딱히 허지웅씨 말이 틀렸다고 생각이 안드는데요....
퀘이사님이 앞서 지적해주신 공인으로써 행실이 문제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퀘이사 15-03-30 10:43
   
아니요
말도 틀렸죠
논리적으로 틀렸습니다
                         
독립운동 15-03-30 10:47
   
퀘이사님과 같은 의견들이 있는가하면
상당수 네티즌들은  허지웅씨와 비슷한 의견들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퀘이사 15-03-30 10:50
   
만약 제의견이 틀렸고 허지웅의 의견이 맞다면 그에 대한 부연설명도
해주심이..
그냥 허지웅 말이 맞다 고만 말하는건
좀 그렇잖아요 유치원생도 아니고
"나 이거 좋아"
왜 좋아 하고 물으면
"그~~냥"
뭐 그런 느낌
논리적으로 수긍이 되면 전 그냥 쿨하게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왜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가 좋같냐와 같다고 생각하는건지 설명좀
                         
핼신사랑 15-03-30 10:59
   
굳이 님을 논리적으로 이해를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사람들마다 느끼는게 다른거고 님은 그렇게 느낀거죠..
님이 틀린게 아니라 그냥 다른겁니다.. 마찬가지로 님과 다르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거고
                         
독립운동 15-03-30 11:03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만..

혹시 단어자체가 같냐고 물으시는거라면 다르다고 대답해드릴거구요.

문맥적 의미가 같냐고 물으신다면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닌데 그렇게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 되물으실 사안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대답을 들으셔야 한다면 뭐 일단 제가 단 첫째 댓글을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
                         
퀘이사 15-03-30 11:08
   
헬신사랑님 제가 위에서 그랬지요
이건 취향의 문제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다르다는건 틀린게 아닙니다
다르다는건 부정이 아니지요

논리적으로 틀렸으면, 그냥 틀린것이지
그게 어떻게 다른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은 단순히 허지웅의 의견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지만,
전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으니 틀렸다고 지적하는 거지요

다시 말하지만, 논리에 있어서는 다름은 없습니다
옳고 틀린것만 있을 뿐
애초에 글을 쓴 목적도 그거구요

전 좆같냐와 동일시 하는 것은
글쟁이들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논리의 비약 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비약이라는 말도 사치지요 
그냥 망발을 한겁니다
                         
핼신사랑 15-03-30 11:10
   
그렇게 강하게 틀렸다라고 주장하려면 틀렸다는 논리를 먼저 대주셔야죠..
나는 틀렸다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맞다라고 생각하는건 당신의 생각일뿐이다
당신의 생각이 옮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해서 나에게 보여봐라 이렇게 말하고 계시잖슴
반대로 틀렸다라고 생각하는걸 논리적으로 먼저 설명하셔야 되는게 옳은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서 퀘이사님이 말씀하신것도 그다지 논리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본문도 결국 퀘이사님 본인의 느낌을 표현한 것 같군요
                         
퀘이사 15-03-30 11:13
   
본문글에서 틀렸다는 논리를 충분히 말했는데요
                         
독립운동 15-03-30 11:17
   
본문에 쓰신글을 요약해보면은
"나 맘에안들죠? = 좃같다" 가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을 하는 내용으로 보이네요
자질이 없다는 내용과 함께요
               
퀘이사 15-03-30 11:14
   
비속어 + 욕설을
평상어와 동일시 할 수 없다
절대로..
뭐 더이상 무슨 논리를 댑니까
                    
핼신사랑 15-03-30 11:17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그 상황과 문맥 그리고 느낌이 가미되서 해석이 달라질수가 있는것인데
퀘이사님은 상황과 문맥 느낌은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이미 가정하고 있기때문에
어떻게 표현해도 님을 논리적으로 이해시키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과 문맥과 느낌에 따른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는것이죠
그래서 첫 댓글에 님은 그렇게 느낄 수 있는것이고 남은 또 다를 수가 있는것이다라고 말씀드린거구요
결론은 옳고 그름으로 나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자유보이 15-03-30 10:10
   
국제시장 같은 휴머니즘 영화를 가지고...
토나온다고 말하는 사람한테...뭘 그렇게 바라나요..
딱 그 수준인거죠..
항칼 15-03-30 10:52
   
"좆같냐", "티껍냐", "꼽냐(아니꼽냐)" 표현의 수위 차이는 있지만, 뜻에는 별 차이가 없죠...

표현의 수위를 떠나서, 뜻만 놓고 봤을 때 비슷한 뜻인가를 물어본 것이죠...

좀 더 명확하게 와닫기 위해 최대한 자극적인 표현을 쓴 건 이해하겠는데, 좀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아니꼽냐" 정도의 수위로만 말했어도(물론 이 정도도 표현의 수위는 많이 과장되었지만, 뜻적으로만 봤을 때.), 충분했을 듯 합니다.
     
퀘이사 15-03-30 11:01
   
아니꼽냐도 적절치 않지요
반말이니까
우리나라 말만큼 어휘가 풍부한 말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근데 그렇게 풍부한 어휘를 놔두고
좆같냐 라는 말을 선택한다는건.. 그것도 평론가라는 사람이..
좀 지나친 정도가 아니라 아주 틀렸습니다
          
항칼 15-03-30 11:06
   
난독증 인증~.
               
퀘이사 15-03-30 11:11
   
누가 낭독증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항칼 15-03-30 11:18
   
아집쟁이~.
                         
퀘이사 15-03-30 11:26
   
언니 나 싫지를 좆같냐로 동일시 하고 매도하려는 사람들이
아집쟁이 아닌가요
당신이 만약 그 대상이라면 어떨까요
근데 항칼이 너 왜 그렇게 말이 짧니
누군 뭐 반말할줄 몰라서 존대말 꼬박꼬박 해주는줄 아니
                         
퀘이사 15-03-30 11:35
   
니들 말투부터 고치고 나서
누굴 욕하던 말던 해라
니가 과연 예원이 반말한다고 욕할 자격이나 되냐
                         
항칼 15-03-30 12:08
   
비속어나 반말 같은 표현의 형식적인 부분을 다 떠나(물론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하지만, 말의 뜻 부분부터 명확히 하기 위해 이 부분을 걸름.), 말 뜻만 놓고 봤을 땐 비슷한 뜻~.

충분히 알아듣게 얘기했는데, 못 알아들었으니 난독증~.

아집 :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입장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것.
                         
퀘이사 15-03-30 12:22
   
너하고 난 관점이 다른거야
넌 니말마따나 말 뜻만을 놓고 보는 입장이고
난 그 표현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이고
오케이?
관점이 다른데 무슨 난독증이야
어줍잖은 지식으로 깝떨지 말어
아무한테나 반말 틱틱 내뱉지 말고
                         
퀘이사 15-03-30 12:24
   
뭐 이따위 것이 레벨 49야
웃기지도 않어 정말

아집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잘 알고 있으니 굳이 네이버 사전 뒤져서 해석하지
않아도 돼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꼴값떨지 말고 그냥 찌그러져 있어
                         
항칼 15-03-30 12:28
   
아집이 정말 강하시군요......

여전히 말귀도 못 알아들으시고......

형식적인 부분이 중요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뜻 부분만 명확히 보기 위해, 형식적인 부분은 잠시 걸른다는 것임. 물론, 형식적인 부분은 형식적인 부분대로 빠뜨리지 않고 따져봐야 함.
                         
퀘이사 15-03-31 00:30
   
말의 함에 있어서 말의 형식을 중요시하는 내 생각이나
말의 뜻을 중요시하는 당신의 생각은 현재로서는 평행선 그 자체입니다

그렇다면 당신과 나는 서로에게 똑같은 입장인데

냔독증, 아집쟁이 라는
공격적인 표현은 당신이 먼저 사용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먼저 결례를 범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례한 행동을 한건 당신입니다
                         
항칼 15-03-31 11:39
   
보통은 이 정도 했으면 그만하지만,
진정성이 보여, 좀 더 설명드립니다...

우선,
말이나 글은 기본적으로, 뜻이나 형식이나 어느 하나 더 중요한 것 없고 덜 중요한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어느 한 쪽이 더 중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론 둘 다 똑같이 중요합니다. 이런 건 기본 상식 중에 기본 상식이라 굳이 말하지 않았었습니다.)

형식적인 부분을 걸러 보는 이유는, 뜻적인 부분을 좀 더 명확하게 보기 위함입니다.
물론 반대로, 형식적인 부분을 명확히 보기 위해 뜻적인 부분을 걸러 볼 수도 있는 것이죠...
(뜻과 형식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느냐 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본 댓글에서도 말했다시피, 허지웅의 멘션엔 문제가 있습니다.
남자들 세계에서 이런 멘트와 뜻이 같지 않으냐 할 때, 뜻은 물론이고 표현의 형식적인 부분도 비슷한 수위의 멘트와 맞춰야 더 설득력이 있죠...
물론, 말귀가 밝은 사람은 형식적인 부분은 필터링하고 뜻만 놓고 보란 소리로 알고, 그렇게 봐 "도발성 멘트란 소리구나" 하겠지만, 말귀가 어두운 사람은 제대로 필터링하지 못하고, 수위가 강한 도발성 멘트와 수위가 약한 도발성 멘트를 동일시할 수 있는 소지를 남겼습니다...

본 댓글을 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좆같냐", "티껍냐", "꼽냐(아니꼽냐)" 표현의 수위 차이는 있지만, 뜻에는 별 차이가 없죠...

표현의 수위를 떠나서, 뜻만 놓고 봤을 때 비슷한 뜻인가를 물어본 것이죠...

좀 더 명확하게 와닫기 위해 최대한 자극적인 표현을 쓴 건 이해하겠는데, 좀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아니꼽냐" 정도의 수위로만 말했어도(물론 이 정도도 표현의 수위는 많이 과장되었지만, 뜻적으로만 봤을 때.), 충분했을 듯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꼽냐"도 혹시 필터링 없이 동일시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물론 이 정도도 표현의 수위는 많이 과장되었지만, 뜻적으로만 봤을 때.)" 이렇게 가로 속에, 이것도 표현의 수위가 많이 과장되었음과 어디까지나 뜻적으로만 봤을 때임을 분명히 해뒀었습니다.


PS. 한 가지, 살짝 잘못 해석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표현의 수위를 떠나서, 뜻만 놓고 봤을 때 비슷한 뜻인가를 물어본 것이죠..." 이 부분은 허지웅이 그러한 뜻으로 물어보지 않았겠나 하는 뜻이었습니다.
뻥치지마라 15-03-30 11:00
   
허지웅이는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어그로인 셈이고
그의 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먹이를 제공하는 셈이다.

한때, 강용석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박원순 시장의 아들 문제, 고소 고발 남발 등으로
어그로 작전을 펼치고 종내는 다수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하여
유능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허지웅이에게 롤모델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농후하다.

허지웅이는 무관심 보다 욕먹는 관심을 선택한 것이다.
물론 방법론적으로는 정말 x같다.
     
퀘이사 15-03-30 11:30
   
그냥 단순히 예원의 발언이 나이 많은 언니에 대한 도발적인 발언이라고 해석하고
그에 대해서 욕을 하는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나도 어떤 말을 해석함에 있어서 상황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는건 아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황만을 과장되게 강조하는것도 적절치 않지요
예원이 선배에게 도발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인정이 되고 욕을 먹는다면
그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허지웅이 말처럼 좆같냐 라는 말로 해석되어지는건 안된다고 보는거지요
그래서 개인간의 분쟁을 판단하는 판사들은 말을 해석함에 있어서
상황도 함께 살펴보지만, 단어 문장을 해석함에 있어서
사전적 이상의 과도한 의미부여도 배제합니다
위성인 15-03-30 11:48
   
언니 저맘에 안들죠? -> 좆같냐? 물론 표현이 거칠어지고 욕들어가고 반말로 변하고
부풀려지기는 했습니다만 남자들한테는 "형 저 좆같죠?" 라는 식으로 들릴수 있겠네요
좀더 순화시키면 "형 저맘에 안들죠?" 가 되겠구요

어쨌든 도발성 멘트라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허지웅이 굳이 이런말을 해야됬냐 라고 하는건 표현의 자유라고 볼수있지않을까요
연예인이라고 표현의 자유가 없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그에 따르는 책임은 본인이 지어야구요
odroid 15-03-30 16:16
   
퀘이사->독립운동->퀘이사->독립운동 ㅋㅋㅋㅋ 지들끼리 잘논다..
     
퀘이사 15-03-30 16:54
   
야 이 시 벌 새 끼 야
지들끼리 잘 논다니
내가 니 친구로 보이냐
그런 반말은 니 춘부장에게나 쓰던가 호 로 새 끼 야

존만한 피덩이들이 토론에 딸리면 감정자극 하는데..
아주 디지는 수가 있어
          
위성인 15-03-30 23:47
   
쌍욕은 자제하세요 퀘이사님^^
               
퀘이사 15-03-30 23:53
   
난 예의가 필요한 대상에게만 예의를 차립니다
님처럼 존대말을 한다면 다소 의견이 다르다 해도 반말이나 욕설은 없지요
가오룬 15-03-30 21:17
   
글쓴 분도 참 경솔하시네요.
남의 주관적인 판단을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경솔하다 하시니
     
퀘이사 15-03-30 21:36
   
가오룬 15-03-30 21:17
글쓴 분도 참 경솔하시네요.
남의 주관적인 판단을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경솔하다 하시니


: 아주 전형적인 말꼬리 잡기군요
내가 님한테 똑같이 말하면 되나요
님도 주관적인 판단으로 나를 경솔하다 말하고 있으니

근데, 난 님과 똑같이 대응하지 않으렵니다
수준낮게 함께 도매급으로 넘어가, 경솔한 사람으로 취급되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사실 그런식의 말꼬리 잡기는 논리가 부족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

상대방의 발언이 경솔하다면 그 이유를 말해야지요
난 지금 개개인의 주관적인 발언들 모두가 경솔하다는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단순히 허지웅이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주관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경솔하다고 하는겁니까
내용이 경솔하니 경솔하다고 하는 것이지

나도 허지웅이의 발언이 경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를 충분히 적었으니
님도 내가 경솔한 발언이라 생각되면 그 이유를 적어야지요

솔직히 내 말에 대한 님의 답변은 기대도 안합니다
답변할 수준이라면 그런식의 말꼬리 잡기는 시도 조차 없었겠지요
     
퀘이사 15-03-30 21:50
   
사실 당신 수준의 사람들과 말을 섞는거 자체가
내게는 수치입니다

뭐 어느정도 격이 맞아야 토론이고 나발이고 있는것이지

토론의 기본도 안되있는 사람들에게 토론이 이런것이다 라고 설명을 하면서
토론을 해야 하는거라면 그건 좀 심한거 아닙니까

일단, 토론의 기본부터 배우세요
그게 안되는 지금 상황에서는 눈팅만이 답입니다
그럼 중간이라도 갈 것이니
          
위성인 15-03-30 23:50
   
경솔하다는 발언에 당신 수준이랑 말섞는거 자체가 수치라뇨.

퀘이사님이야 말로 예원에게 발끈하는 이태임이랑 다를게 있습니까??^^

매너는 지키면서 말씀해주세요
               
퀘이사 15-03-30 23:56
   
참나 가오룬 글 읽고나서 답글다는 겁니까
믿도끝도 없이 경솔하다니
그 이유도 대지 않고

메너라는건 메너를 지키려는 상대방에게나 가능한 말입니다
난 시비조로 반말하는 사람에게 예원이처럼 "안돼" "아니아니" 정도로 참을성이
강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토론 무지많이 하다보면 저렇게 감정적으로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메너지켜봐야 아무 필요 없다는거 느낄겁니다

내가 메너 지키면 고쳐질까요
저런 비아냥거리는 태도가?

저건 천성입니다
태생이 그런거에요
안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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