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아마도 뉴논스톱 OST였던거 같은데 장나라의 리메이크도 노래가 익숙해지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긴해요.

https://youtu.be/XuMyeE5Kt2o 저도 사실 장나라 버젼을 먼저 들었어요;;

정말 뉴논스톱이 20년전 했던거네요..ㅎㄷㄷ
조인성, 박경림, 양동근, 김정화, 정다빈, 장나라...

이 시대 노래들은 이런 현대적인 사운드에도 감성이 느껴지네요
요즘 발라드 말고 EDM이나 장르를 넘나드는 복잡한 비트의 음악들도 몇십년 후에 들으면
마찬가지일까요

가깝게 90 00 음악을 들어보면 답이 보이쥬 ㅇㅅㅇ
저야 어릴때 50년대 팝송까지 찾아들으며 시대를 넘나들다보니 그냥 좋은 곡이 좋은 곡이다라는 생각뿐이지만 ㅇㅅㅇ

유로팝이 우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 이유가 경쾌한 멜로디와 단순한 리듬이 흥이 많은 한국인들의 귀에 잘 들어오기 때문일 겁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유로팝 그룹들을 보면 자료를 찾아보니 한국이 낳은 코리아나부터 Abba, Boney M, Baccara,rabesque, Dooleys,Nolans, Goombay Dance Band, 징기스칸, Bucks Fizzy, Dolly Dot, Trix, 에이스 오브 베이스 , 아하 등등 엄청 많더라구요.
복잡한 비트는 사실 단순한 비트에 비해 기억에 남기는 어렵지 않을까 봅니다.
그동안 보면 단순한게 오래 가거든요~ㅋ

이 곡은 적어도 국내에선 많이 알 곡이쥬 ㅇㅅㅇ 번안해서 썼던 곡이라

위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20년전이였네요...
핑클, god, HOT가 날라다니던 시기인걸 보면 KPOP의 경쟁력이 당시 이미 준비 된걸로 보입니다~